방금 서울 마라톤 역전 우승 했습니다 ~
20대 케냐 선수에게 계속 지고 있을때, 아나운서가
38살 노장이 저정도만 해도 대단한 겁니다. 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막판에 이를 악물고 뛰어서 역전을 할 때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
20대 케냐 선수에게 계속 지고 있을때, 아나운서가
38살 노장이 저정도만 해도 대단한 겁니다. 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막판에 이를 악물고 뛰어서 역전을 할 때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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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이
2007.03.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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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ㅌl
2007.03.18 10:17
인간승리.
박수칠 때 떠날 수 있게 된 행운아! -
신발
2007.03.18 10:17
정말 감동입니다...저 나이에 저정도의 열정 감동 자체....... -
달려 세티
2007.03.18 10:17
그러게요 봉주형 잘 달렸죵,,ㅎ
근데 예전부다 머리숫이 좀 늘었는거 같은데,,ㅋㅋ 심었나>>ㅎ -
모과
2007.03.18 10:17
저도 봤어요~~^^
감동... 감동... -
지성아빠
2007.03.18 10:17
아마도 아버지의 힘으로 뛴듯......1등하자마자....이봉주선수와 전혀 다른(^^) 두아이를 안고 있는 이봉주선수의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
알거없어
2007.03.18 10:17
마라톤이 잼나다는걸 첨 느꼈어요. -
초보초보
2007.03.18 10:17
42키로를 2시간 초반대에 주파한다는 것은 100미터를 18~19초정도로 계속 42키로를 뛴다는 것입니다.
5키로를 15분만에 뛰는 거죠...
나이 38에 2시간 8분은 정말 대단한 거죠
하긴 저정도 정신력과 목표가 있으니 운동선수로 성공할수 있지 않았나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