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한 참 더울 때 엔진이 갑자기 고온으로 치솟드라고요
악셀로 열 조절 하면서 집까지는 다행이 잘 왔는데
뚜껑 까보니까 냉각수 통에 엔진오일이 한 가득이네요
헤드가스켓만 교환하면 될지, 헤드를 통째로 갈아야 하는 건
아닌지..걱정되네요
뭐가 문제인지 좀 가르쳐주세요..ㅠㅠ
악셀로 열 조절 하면서 집까지는 다행이 잘 왔는데
뚜껑 까보니까 냉각수 통에 엔진오일이 한 가득이네요
헤드가스켓만 교환하면 될지, 헤드를 통째로 갈아야 하는 건
아닌지..걱정되네요
뭐가 문제인지 좀 가르쳐주세요..ㅠ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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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다이한다이
2018.07.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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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2018.07.27 14:57
정말 한 숨만 나오네요..오래타겠다고 돈도 처발처발 했는데..ㅠㅠ 결국 1년만에 폐차장 가나요? -
SonicGTR
2018.07.28 18:38
대우차가 헤드가스켓이 약하긴 하나 라세티의 엔진부품중 헤드가 알미늄 헤드라... 열 먹으면 돌이킬수 없는 손상이 올수도 있습니다.
더이상 운행은 피하시고 근처 대우서비스나 엔진작업 가능한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노트
2018.07.31 14:45
다행히도 엔진쪽에는 문제가 없다네요~ 부동액하고 엔진오일만 교체후 정상 운행중입니다~^^ -
잡부김선생
2018.07.30 16:18
일단 냉각수가 엔진오일이랑 섞였다면 엔진오일도 냉각수랑 섞였을 가능성이 있으니 운행을 아예하지마시고 .
렉카 불러서 옮겨서 수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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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2018.07.31 14:46
냉각수 통에 오일이 있는 줄 알았는데 오일은 없다네요 그냥 부동액 색이 변한거라고 해서 교체 하고 그냥 타고 있습니다~^^
바로 센터 가시는게 나을 거 같아요.
확실한 건 냉각수랑 엔진오일 섞이는거
작은 문제 아닙니다...제 옛날 라세티 세단도 그랬었는데
많이는 안 섞여서 수리비가 50~ 150 나온다고 그냥 타다가 다른 이유로 폐차했어요.
그리고 아버지 포터2 몰다가 냉각수 슬러지로 막혀서
엔진온도 고온 한번 치고 헤드,워터펌프 교체해서
근 100만원 수리비로 든 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