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지방 거친 길 가다가 하체 충격 좀 받고는 잡소리가 들리고
쇽업과 승차감이 불안정한거 같아 정비 받았네요.
갠적으로 쇽업 나간 듯하여 이참에 웨건 쇽업 바꿀겸 해서 52모터스 들렸습니다.
사장님한테 일단 진단부터 받았는데 다행이 쇽업은 괜찮고 쇽업 마운트와 활대링크를 작업하자 하셔서 교체했습니다.
날도 추워지고 있고 해서 정비 받으면서 직접 하체 부싱류에 실리콘 스프레이도 도포하구요.
승차감 확실히 나아지고 잡소리도 없고 탄탄한 느낌 오네요.
활대링크나 쇽업마운트 문제였는지 이 두개 교체만으로도 체감이 확 되네요.
전날 만나뵈었던 라세티 세단 차주님(눈팅만 하신다하여 닉네임을 ㅠ.ㅠ 장거리 창원 잘 다녀오셨는지)과 올만에 뵌 경춘선님 반가웠네요 ㅎㅎㅎ
날 추워지니 이것저것 손볼데 많아지네요.
일전엔 점화플러그, 코일, 배선 모조리 갈고....통장은 비고 있지만 체감이 확 되어서 만족입니다~ ㅋㅋㅋ;;;
저도 반가웠습니다. 몇일동안 가서 작업차량들이 많아 기다리다만 왔는데 오늘 드디어 미미 갈았더니 차에서 거슬리게 나던 소음과 진동이 언제그랬냐는듯 사라졌네요....역시 돈이 들어가야 마음이 편하네요 ㅋ 상계동 눈팅 횐님도 반가웠구요. 주pd님이 52모터스에서 언제 한번 치맥모임 한번 하자셨는데....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