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헌혈을 자주했습니다 헌혈 증서만 몇십장 있었구요
집사람이 둘째를 낳고 피가 모자라서 종합병원으로 급하게 피를 사로 갔습니다 물론 제가 지금까지 모았던 헌혈 증서를 가지고 말이죠
40cc 한봉지에 25000원 주라고 하더라고요 그것 그 금액도 보험혜택을 받은 금액이요 따지고 보면 더 한다는 소리죠 그래서 제거 헌혈증서를 줬더니 왜주냐고 그러더라고요
전 처음에 내가 뽑은 만큼 피를 받는 줄알았습니다
그런게 그게아닙니다
증서 한장에 1천원 할인 그것도 피 한봉지에 1장만 혜택
결국 급해서 48000원을 내고 피 두봉지를 사고 증서 두장을 주고 왔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급한 고비를 넘기고 너무나 화가나서 헌혈에 집으로 전화를 해서 따졌습니다
피 뽑을때 헌혈 할때는 왜 그런말도 안했습니까
그럼뭡니까 헌혈 우리가 1천원 할인 받을려고 합니까
하니까 헌혈에 집에서 한다는 말이
" 헌혈은 사랑의 의미로 하는것입니다 "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럼 돈을 왜 받나요
왜 왜 왜 돈을 쳐받고 피를 팝니까 이 xxx같은 장사꾼들아
헌혈에집 완전 사람몸에서 피빼서 피장사 하는 드러운 놈들입니다
정말 생각만 해도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여러분 헌혈 하지마세요 피 팔아서 자기들 사리사욕 채우는 헌혈에집 정말
생각만 해도 오바이트 쏠립니다
헌혈하고 증서 모아도 여러분들한테는 아무런 혜택이 없습니다
단지 그증서가 1천원 이란거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절대 헌혈 하지마세여
헌혈증서 무용지물입니다 사실입니다 만약 거짓이면 전 벼락맞아죽어도 됩니다 헌혈 절대하지마세요
의사들은 절대로 헌혈 하지않습니다 건강에 안좋다고 헌혈 절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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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피 사보신분들 헌혈증서 무용지물인가요??
출처 : nikemania.com
사진은 제가 모은것중 하나...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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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oL~
2007.01.0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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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os
2007.01.02 01:23
헌혈이라는게 남을 돕는다는 명분이 주가되는것은 사실이지만..
헌혈증을 소유한다는것은 ..어찌되었든 본인의 의지로 인한 사용을 원함일겁니다.
단순 자신의 혜택을 떠나 지인이나 가족 친지를 위해 쓰고싶은 분들도 많으시기에..
문제가 생겨서 제대로 쓰지 못할시에는 불만을 표할 부분은 있다고 봅니다..
그치만..결론적으로..위 내용은 좀 틀린 부분이 있어서..전문의견 첨부합니다.(네이버 발췌)
○ 수혈비용 보상은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의료기관에서 수혈을 받은 환자가 진료비 계산시 헌혈증서를 제출하면 수혈비용 중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 한도 내에서 진료비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무상으로 수혈받을 수 있는 혈액량은 헌혈 1회당 혈액제제 1단위의 범위 안에서 가능합니다.
다만,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제17조 제1항에 의하면 수혈을 받은 자가 다른 법령에 의하여 수혈비용의 일부를 지급 받은 경우에는 그 금액을 제외한 금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다른 법령이라 하면 산재보험법, 국민건강보험법, 자동차보험법 등이 해당됩니다.
따라서 의료기관에서 수혈을 받고 헌혈증서를 제출한 경우 증서 1매당 5,000원 정도를 공제받게 되는데 이는 건강보험법에 의해 보상을 받고 환자부담액에 대하여만 헌혈증서에 의한 무상수혈 적용을 받기 때문입니다.
즉 의료보험 입원 환자의 경우 총 진료비 중 80%는 의료보험조합에서 부담을 하고 나머지 2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는데 이때 헌혈증서를 제시할 경우 20%를 공제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헌혈증서를 제출할 경우 수혈료에 있어서는 전액을 공제 받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덧붙여 다른 법령에 의해 보상받지 못한 일반수혈자의 경우에는 수혈료 100%를 전액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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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정리하자면..일반적인 보험 적용이 가능한 수혈의 경우라면 무상지원이 맞겠고(헌혈증 이용시)
비 보험적용 수혈이라면..다른 의료정책과 마찬가지로 개인 부담은 커지기 마련입니다..
일단은 글쓰신분(펌글의 원 글쓴이)의 억울함을 떠나..정확치 않은 내용은..결국엔 선동밖에는 안되는거 같습니다..
일일이 다 확인할수는 없겠지만..이런 공적이면서 사소한?(개인적인)일들이 결국엔 국가적인 혼란이 되기도 하니까요.
(저도 얼마전까지 주차위반 관련은 시간이 지나면 소멸이 된다고 알고 ..또 이를 퍼트리곤 했습니다.)
mool님의 말씀데로 생명을 위함이니 이왕하실거 남을 이롭게 함을 행복하게 생각하시는게 맞을거 같구요..
편리함을 따지신다해도..올바른 정보를 알아 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근데 적십자..좀 날이갈수록 밉상이네요..
솔직히 길거리에서 반 강제?로 헌혈을 부축이는것도 그렇고..(정말 바쁜데..잡고 늘어지고..헌혈안하면 무슨 사람도 아닌거마냥 몰아부치면..정말 ..자주 하는건 아니지만..일부러 찾아가 할 그런맘 싹 사라지더군요..ㅡㅡ;)
수혈로인한 잦은 사고도 그렇고...
사람이라 실수는 한다지만..생명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그 실수는 최소화 하는게 그래도 원칙 아닐까 싶습니다..
울 클라 회원님들은 이런거 필요없게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카레
2007.01.02 01:23
1:1 맞교환이 아니었나요??? 흠...잘못 알고 있었네 ㅜㅜ -
안동라세티
2007.01.02 01:23
저도 이거 나매에 옛날에 글 올려서
한번 싸웠던~ ㅎㅎ 글 이네요 ㅋㅋ
열띤 토론을... ㅋㅋㅋ
저는 이글 보다 좀 더 길었었어요 ㅋㅋ
약간 축소 되었네염 ㅎㅎ -
빨강풍선
2007.01.02 01:23
헛! 안동라세티님! 나매 회원이셨군요ㅋㅋ 저도 나매회원입니다 -
바가바총각~♡
2007.01.02 01:23
은근히 나매분들이 곳곳에 숨어계심^^ -
아아아아
2007.01.02 01:23
그냥 사랑의 의미로 한다고 생각 하면 편하지요...
그리고 헌혈 자주하는 사람들 나중에 대가 바라고 하는 사람들 거의 없습니다.. -
스팀팩라셍
2007.01.02 01:23
적십자는
ㅋㅋ 사랑으로 헌혈한 피를 대부분 , 독점계약한 제약회사에서 알부민 제조로 4000억의 흑자를 올린 기업입니다.
헌혈한 피의 10%는 버려지고 있구요.(보관소홀) - 그러면서 50% 이상은 수입합니다. 그 비용은 환자가 부담하죠
몇년전 피디수첩인가? 거기서 다뤘었는데... -
뽀깽
2007.01.02 01:23
헌혈증으로 수혈 해 봤는데 계산서상 얼마되지 않는 금액을 공제를 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본인 부담은 없었습니다.. -
운수대통
2007.01.02 01:23
뭐가 맞나요 ... 위글이 상반되어서 헥갈리네요 ..
글올신분이 당한건가요 .... ?? -
운수대통
2007.01.02 01:23
대가를 바라고 하지는 않지만 나중에 필요할때 돈내라고 하면 하는 사람 없을것 입니다... -
blueciel
2007.01.02 01:23
저두 제가 헌혈했던만큼 나중에 쓸수있는줄 알았었는데....
그건 절대 아닌가 보내요~
지금도 젊지만, 헌혈하기 무서워 요즘은 안합니다..
헌혈하면 그날 술먹기도 좀 머해서... -
쇽크
2007.01.02 01:23
헌혈은 좋은것이지만..
적십자가 많은 이득을 채우고 잇죠..
적십자 그놈들 모기같은놈들입니다.. .피 빼서 지들 배불리는... -
로직맨
2007.01.02 01:23
헌혈하다가 잘못 되시는분들도 꽤 됩니다.
헌혈을 하는곳의 선진적인 검사 시스템 자체가 문제이고, 안전상의 이유도 있겠습니다.
매혈을 하면 돈을 받습니다. 허나 헌혈을 하면 음료수와 헌혈증서를 받습니다.
예전에 자취하는 대학생들의 경우에는 매혈을 많이 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헌혈 혈액은 적십자에서 관리하게 되며 병원에 판매하며, 혈액을 이용한 제약회사와의 협약으로 약을 만들고 많은 이윤을 창출해 내기도 합니다. 먹고사려면 해야겠지요.
글쎄, 저는 병원에서 안좋은 경험을 가족들이 크게 당해봤기 때문에, 병원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습니다. 주변의 의사님들하고는 친하지만...ㅡㅡ;;; -
카레
2007.01.02 01:23
저는 예전에 피디수첩인가 추적 60분인가 적십자 개판 실태 방송 보고는
헌현안합니다....
헌혈증서 50장까지 모았습니다.
(군대에선 하루에 2번도 해봤죠) <<<절대 금지!!!! 후회 막심...
방송보고 안합니다. -
수퍼매시브
2007.01.02 01:23
우리에게 돌아오는게 없어 헌혈을 하지 말자라는 말은.. 참 너무하신 생각들 같으시네요.
적십자에서 혈액관리 개판으로 하는건 옛날부터 있어왔던 사실입니다.
헌혈의집 간호사들이 친절하지도 않습니다. 때론 불쾌할 정도죠.
어떨땐 세월아 네월아 기다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바늘도 무지 아프게 넣습니다.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그렇다고 혈액이 필요한 사람은 그런 요인들때문에 한번 죽어보란 말씀이신가요?
아주 위급하거나 절박한 병에 걸려 수술해보지 않은 사람, 교통사고때문에 피를 쥘쥘 흘려보지 않은 사람은..
피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모를겁니다. 네 물론 저도 모릅니다.
요즘은 얼마나 피가 없으면 O형 같은 경우는 헌혈증이 있어도 피를 공급해줄 수 없을 정도로 헌혈이 되지 않는다고 VJ 특공대에 나오기까지 하더군요.
거기서 자기 가족이 피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울고불고 우리 어머니 죽네 사네 하는걸 보면..
그래도 헌혈은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던데..
본인이나 본인의 지인히 피가 모자라 배고플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
이덕수
2007.01.02 01:23
수혈시 헌혈증 한장에 1팩이 교환됩니다. 다만 교환시 들어가는 부대비용까지 무료는 아닙니다.
수혈팩만 무상일뿐이죠. -
스피티
2007.01.02 01:23
글쓰신분 말씀대로 헌혈안한다면 부인되시는분 어떻게 되셨을까요...
누군가 헌혈한 피로 수혈받으신거 아닌가요..
적십자의 과실을 규탄하시는건 이해가 가지만
헌혈하지말라니...어처구니가 없군요 -
라세ㅌㅣ
2007.01.02 01:23
헉... 그라믄 누가 헌혈해??? -
★삼돌이★
2007.01.02 01:23
저도 방송보고 그담부턴 헌혈안합니다.
그사람들 가면 혈장헌혈을 권하죠..그게 다 알부민인지 원료라서 팔아먹는다더군요..
정말 필요한 전혈은 잘 받아가지 않죠..
적십자는 피로 장사하는 단체 같아요.. -
광안
2007.01.02 01:23
화가 많이 나셨네요.
본인이 막상 필요할때 생각하던것과 달라서 그랬겠지요.
단 돈 몇천원때문네 그렇게 화가 나진 않았겠지요요.
처음 헌혈할때 좀 더 자세히 설명을 받았다면 괸찮았을텐데요.
참 의사들은 헌혈않한다고 하셨는데...
전 17년쨰 의사활동을 하는 개원의사인데요.
일년에 3-4회정도 헌혈하고요, 종합병원에 근무할때는 급할경우 제 피를 빼서 응급환자에게
준적도 있답니다.
의사들도 다른 사람들하고 똑같습니다. 말씀하신데로 헌혈안하는 의사도 있고 하는 의사들도 있고.
다른 직업의 사람들처럼요.
좋은일(헌혈)많이 하신분같은데 이전에 헌혈하신것땜에 여러명의 생명이 살았을거예요.
기분 좋게 생각하 -
해모로이드
2007.01.02 01:23
저희 병원에도 일년에 한,두번 정도 헌혈차가 옵니다.....의사,간호사,의료기사,원무과직원 60-70%정도 헌혈을 합니다..
헌혈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행위입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수 없는 혈액이기에....
갑자기 출혈이 많이 생기는 자궁외임신이라든지, 동맥출혈, 복강내출혈등 응급상황시에는 한번에 20-30개의 피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사실 채혈에서 부터 보관 수급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제점과 부조리가 있다고 하지만, 지금 이시간에도 누군가가 나의 소중한 피로 생명을 구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충분한 가치가 있는 행위로 판단됩니다...........
내가 그리고 내가족이 나의 소중한 인연들이 언제 어떻게 될지 알수 없습니다...
얼마전 부산에서는 혈액이 없어서 응급환자외 일반 스케줄을 넣지 못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혈액이 모자라서 수술을 받으려면 사용예상 만큼의 혈액을 보호자가 혈액원에 제공하는, 그리고 가공된 혈액을 가져오는 이른바 맞교환이 이루어 졌지요.
지금은 수급이 나쁘지는 않으나 언제 다시 그런 상황이 벌어질지는 알수 없습니다....
좀더 너그러이 마음을 가지시고, 다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행위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꿀호박
2007.01.02 01:23
한 사람 안에 피의 총량은 몇 리터인가요 ?
갑자기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시는 분~~~ 계세요~~~~
....꿀호박...... -
광안
2007.01.02 01:23
남녀 차이가 있고 몸무게나 키에따라 차이가 있지만 건강란 성인남자는 5 L 정도입니다. -
얏호!!
2009.04.12 11:34
하지말아야 하나?.. -
앙큼라셍
2009.10.04 14:17
ㅋㅋㅋㅋㅋㅋㅋㅋ -
앙큼라셍
2009.10.04 14: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매아
2011.06.15 11:45
피 값이 중요한 것 같지 않습니다. 다만 피 장사 한 다는 느낌 때문에 그런 신 듯... 적십자도 먹고 살아야죠.
위에 글 쓰신 분은 먼가 굉장히 착각하고 계시네요.
만약 위님 논리데로 헌혈을 하지 않는다면,
돈 주고도 피를 못구해 아까운 생명을 잃을수도 있는데도 말입니다.
물론 약간의 정책적인 문제가 있는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헌혈을 하지 말라니....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