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집 바로 앞의 거주자 우선 구역에 주차했다가 견인을 당했네요..
원래 돈 내고 주차하는 곳이 있는데 새벽에 들어와 주차장이 닫혀서
잠시 세워둔건데.
일요일 아침에도 단속을 하나요?
붐비는 큰 길도 아니고 한적한 골목길에 거주자 우선 지역이라고 해도 텅텅 비어 있는 동네인데..ㅡㅡ;
아니면 민원 신고가 들어온건지...
그렇다면 너무 하네요. 주차한 곳이 집 앞 30 미터, 뛰어 가면 5초 밖에 안 걸리거든요.
신고하기 전에 전화 한 통 해주면 될 것을...
그리고 앞 범퍼 아래 쪽에 아마 견인 장치에 의한 상처 같은데
흠집이 많이 가 있더라구요.
차 뽑은 지 얼마 안되 흠집 하나 없었는데...
걍 액땜했다고 넘어가려다가도 문득 생각하면 이거 정말 짜증 120%..
늦게 술이라도 마시고 들어오는 날이면 테러라도 할 지도 모르겠네요...
아.. 짜증...
원래 돈 내고 주차하는 곳이 있는데 새벽에 들어와 주차장이 닫혀서
잠시 세워둔건데.
일요일 아침에도 단속을 하나요?
붐비는 큰 길도 아니고 한적한 골목길에 거주자 우선 지역이라고 해도 텅텅 비어 있는 동네인데..ㅡㅡ;
아니면 민원 신고가 들어온건지...
그렇다면 너무 하네요. 주차한 곳이 집 앞 30 미터, 뛰어 가면 5초 밖에 안 걸리거든요.
신고하기 전에 전화 한 통 해주면 될 것을...
그리고 앞 범퍼 아래 쪽에 아마 견인 장치에 의한 상처 같은데
흠집이 많이 가 있더라구요.
차 뽑은 지 얼마 안되 흠집 하나 없었는데...
걍 액땜했다고 넘어가려다가도 문득 생각하면 이거 정말 짜증 120%..
늦게 술이라도 마시고 들어오는 날이면 테러라도 할 지도 모르겠네요...
아.. 짜증...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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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상어
2007.01.22 23:54
원래 주차단속은 소리소문없이 와서 낼름 사진찍고 갑니다. 액땜했다 치세요 ~! ^^ -
EK
2007.01.22 23:54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은 신고해야 견인하는 것 아닌가요?
담당 공무원이 주차 되어 있는 차량 일일히 조회 해 볼 것 같진 않은데...
요즘은 차 빼달라고 했다고 되려 기분 상하는 일도 많아서 그냥 깔끔하게(?) 신고 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_-;;; -
Tank
2007.01.22 23:54
요새 서울 거주자 우선지역 단속방법이 바뀌어서요..
새벽에 사진찍고, 아침에 견인해버려요.. 쩝..
토요일, 일요일 집중 단속합니다..
그래서, 우리 동네도 주말에 놀러가서 차가 텅텅 비었는데 노상주차 해놓고 아침 7시 반에 눈 비비고 일어나서 차 빼곤 한답니다.. 쩝..
나쁜 색히덜.. 세금을 아껴쓸 것이지, 지들 멋대로 쓰고 단속방법만 강화하는.. 아.. 이넘의 노씨 아저씨.. 올해가 빨리 가야지.. -_- -
쿤타
2007.01.22 23:54
시장을 잘 못 뽑아서 그럽니다.
세상에서 가장 살기 힘든 도시중에 서울이 뽑혔죠 -
(마징가)
2007.01.22 23:54
워~ 무서운 동네다 -
풀럽
2007.01.22 23:54
워~ 무서운 동네다 -
스팀팩라셍
2007.01.22 23:54
워~ 요기 부천은, 전화통화하고 추적하고, 그래도 안되면 견인차 부르던데요. 무서운 동네다 -
NoodleBox
2007.01.22 23:54
대전인데 비슷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유성구인데 공영주차장을 만들어서 인지 단속 무지하게 심합니다.
한달여만에 두 번 당했습니다. 전화 그딴거 없습니다. 오전 9시 30분에 단속하고 50분경에 나갔는데
견인 완료되어 있더군요. 참...
하지만 나름대로 순기능도 있겠지 하고 참고 있습니다. 내돈 15만원... 흑흑.. -
◈라세티안◈
2007.01.22 23:54
상처난것은 견인회사에 정식으로 수리비 청구하세요.. 첨에 발뺌할수 있습니다..
그럼 경찰서에 신고하시구요....
암튼 무섭븐동내입니다....ㅡㅡ; -
얌얌
2007.01.22 23:54
지방은 그런거 없는데..
5분뒤에 다시와서..그래도 계속 주차중이면 호루라기 불고..어여 빼셈~~ 그러는뎅 -
mint1118
2007.01.22 23:54
요즘 견인 기사 들이 수시로 골목을 돌며 거주자 우선 주차 스티커가 안붙은 차량을 견인 하는걸 봤습니다. 저도 같은 경험이 예전에 있었는데, 그 자리의 운전자가 신고한줄 알고 화나 있었는데 그 사람은 아무 잘못 없었어요. 야박한 서울시의 인심을 탓해야 할것 같아요 아휴~ -
부평깜다야6
2007.01.22 23:54
역시 서울은...무서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