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미러가 소리도 나고 안접혀서 분해해 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다른 나사는 다 열러는데 맨 안쪽 깊숙히 들어 있는 나사는 정말 안열더군여.
wd 뿌렸고 30분 기다렸습니다.
2005년식 세단에 한번도 탈착한적이 없던 미러라 그런지 유독 그 부분의 나사만 힘없이 바스러집니다.
이거는 시계방향으로 돌야 풀리나 할 정도 였습니다.
결국 나사산도 망가지고
그래서 볼트리무버로 살살 돌려도 꿈적도 안합니다.
결국은 그냥 파버렸습니다.
뚫어버렸습니다.
분해고 머고 열 받아서 그냥 덮어 버렸니다.
그냥 중고로 구해서 커버만 교체해서 달아야 겠습니다.
정말 깊숙히 있는 마지막 나사를 푸시는 분들은 대단합니다.
정말 어떻게 푸는 겁니까?
아 돈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