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밤에 드라이브겸 아내와 8개월된 아들을 동승하고 양평쪽을 다녀오던중 사고가 났습니다.
고양이인지 개였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했고 시간은 새벽1시쯤..
500m쯤 앞이 고갯길이라 미리 충분히 탄력을 받아서 올라가기위해 가속을 하던중이었는데 중앙분리대에서
고양이인지 개인지 모를 동물이 차 바로 앞에서 점프를 하는것이 보였고 급브레이크를 밟을수가 없는
상황이라 바로 들이받게되었습니다.
그뒤 200-300m정도 이동해서 차를 세워보니 우측 안개등 아랫쪽 범퍼 반쯤 박살에 군데군데
노란털이 묻어있고...
와이프는 노랗게 질려서(10년간 운전하며 앞휀다 기둥에 긁어본게 사고에 전부라서) 비명을 지르는 바람에
애도 놀라서 울어대고....거기다가 나역시 손이 부들부들....
가로등도 없고 사고지점도 한참 지나온탓에 그냥 차를 조심조심 몰고 집으로 돌아오게 됬습니다.
무슨동물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버려두고온게 영 맘에 걸려서 운전대를 잡을때마다 생각이 나곤 합니다.
살아있다면 이걸 어떻게 조치를 해야하는건지....
혹시 겪어보신분 있으시면 조치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고양이인지 개였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했고 시간은 새벽1시쯤..
500m쯤 앞이 고갯길이라 미리 충분히 탄력을 받아서 올라가기위해 가속을 하던중이었는데 중앙분리대에서
고양이인지 개인지 모를 동물이 차 바로 앞에서 점프를 하는것이 보였고 급브레이크를 밟을수가 없는
상황이라 바로 들이받게되었습니다.
그뒤 200-300m정도 이동해서 차를 세워보니 우측 안개등 아랫쪽 범퍼 반쯤 박살에 군데군데
노란털이 묻어있고...
와이프는 노랗게 질려서(10년간 운전하며 앞휀다 기둥에 긁어본게 사고에 전부라서) 비명을 지르는 바람에
애도 놀라서 울어대고....거기다가 나역시 손이 부들부들....
가로등도 없고 사고지점도 한참 지나온탓에 그냥 차를 조심조심 몰고 집으로 돌아오게 됬습니다.
무슨동물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버려두고온게 영 맘에 걸려서 운전대를 잡을때마다 생각이 나곤 합니다.
살아있다면 이걸 어떻게 조치를 해야하는건지....
혹시 겪어보신분 있으시면 조치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