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는 앞 바퀴나 뒷 바퀴 모두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합니다.
캘리퍼나 패드, 디스크 크기는 앞 쪽이 좀더 큰 것을 사용해서 제동시 앞 쪽으로
무게 중심이 많이 걸리는 것을 감아하여 앞 쪽 캘리퍼와 패드 디스크 크기를 크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앞 바퀴에 패드 분진이 더 많이 나오고 휠 오염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유를 생각하다보니 이런 점도 있는 듯하여 함께 생각해 보려 합니다.
앞 쪽에 브레이크 압력은 뒤보다 캘리퍼 크기가 크므로 당연 피스톤 크기도 커져 압력도 더 높으며,
패드와 디스크 크기도 더 크므로 마찰력도 더 크지요 그런 이유라고 해도 왜 앞 바퀴만
더 오염이 많이 되는 것인가?
이런 이유와 함께 캘리퍼 위치와도 관계가 있다고 판단 합니다.
라세티 앞바퀴 캘리퍼는 사진에서 보듯이 앞바퀴 앞 쪽에 설치되어 주행중 뒷편으로 공기 유동이
되므로 휠 틈새로 비산되는 양이 더 많은 것도 이유라고 판단합니다.
반면 뒷바퀴에는 캘리퍼가 바퀴 뒷 쪽에 있어 주행중 공기 유동이 뒷편으로 이동하므로 휠 틈새로는
전혀 나오지 않으므로 휠 오염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입니다.
요즘 나오는 일부 자동차의 경우 앞바퀴 쪽 캘리버가 바튀 뒷 쪽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본 자동차 중에는 무쏘, 아반테HD,....
아울러 패드 재질에 따라서 분진이 많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봄철 세차시 여러분들 특히 15인치 빗살휠 세척하기 힘들지요...찌들기 전에 주기적으로 분무식 세척액을
사용하시면 고압세차 만으로도 충분히 세척이 잘 됩니다.
봄철 황사시에는 물 세차를 꼭 해야 합니다. 오늘도 안전운들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