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구놈 차산다고 푸념도 했었는데 오늘은 그 친구와 직접 차를 보러 상사에 갔었습니다.
이차 저차 다 봤지만 700이란 돈안에서 실질적으로 살수있는차가 몇 안되더군요. 싼건 정말 싼티나더라구요.
3가지로 압축했습니다.
1.01년식 옵티마 AV시스템순정 장착이 맘에 들더라구요. 킬로수는 12만에 가격은650(상태가 약간 메롱)
2.아반떼 스포츠 01년식 풀오토 에어컨에 CD가 없는 오디오 풀오토에 56000킬로타고 가격은 700(상태좋음.시승해보니 소음이나 떨림정도가 신경쓰일정도는 아니였음)
3.라세티 럭스 03년 풀오토에 깡통휠 킬로수는 4만8천.CD안되는오디오. 상태는 좋음. 가격은 700
이상 세가진데요..제가 라세티만 얘길 많이하니깐 라세티쪽으로 생각이 기우는거같은데 03년식이라 그런지 조금 그렇더라구요. 차사려는 친구도 내장재가 맘에 안든다그러구 더군다나 핸들 돌릴때 휙휙~소리가 좀 크게나는것도 걸리고...그것만빼면 차 상태는 정말 좋은데..역시나 가격일라나요? 아반떼스포츠 은색은 내장재는 그나마 블랙그레이로 깔끔하고 좋든데요. 옵티마는 그냥 중형차치곤 싸게 사는맛이있어서 덤으로 생각해보라그랬습니다. 근데 내장재가 좀 낡아서 3순위로 밀려있습니다.
어떨까요? 보험빼고 총비용 724에 해줄수있다고 조그만 지방도시에서(전주) 아는사람통해서 산다는데도 이거밖에 힘이 안되네요. 여러분의 선택은 어떠실련지...의견좀 주세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