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부터 과속 방지턱이나 살짝 파인 도로등을 지날 때면 어김없이
뿌드득 찌직 빠닥 찌거덕 하고 나는 소음에 먼저 긴장부터 하곤 했습니다.
앞에서 날 때도 있고 뒤에서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이 소리 때문에 아주 힘들었습니다.
오늘 이 소음을 잡았습니다.
활대(스테빌라이져) 고무냐고요? 아닙니다.
쇼바? 아닙니다.
로워암? 아닙니다.
활대링크? 아닙니다.
범인은
전륜 쇼바마운틴고무와 쇼바 로케이터 입니다.
좌우 모두 교환 했습니다.
이제 과속 방지턱을 넘으면 영하의 날씨에도 푸푹 소리만 납니다.
약간 비틀린 각으로 넘어도 푹 소리만 나고요.
멋진 라셍이 혹시나 뒤에서 나면 뒷 쇼바 마운틴도 교환 할 겁니다.
정비비 낭비 하지 마시고 쇼바마운틴고무와
쇼바 로케이터를 꼭 교환 하시기 바랍니다.
뿌지직 소음에서 해방되서 너무 상쾌합니다.
부품비는 앞 좌우 쇼바마운틴고무와 쇼바로케이터
중간의 베어링까지 총 6개가 4만원 정도 합니다.
즐라셍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