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식 해치백 다이아몬드 입니다.
생애 첫 차로 신차 뽑아서 엔진오일도 모빌원 합성유로만 갈고 애지중지 탔건만 현실은 냉혹하네요.
"헤이딜러" 앱에 등록을 했는데 경매 최고가가 85만원이네요. ㅠ
너무 한것 같아서 수출차 업체 견적 받아보니 75만원 ㅠㅠ
비선호 메이커: GM대우
비선호 차종: 해치백
비선호 색상: 푸른바다
비선호 3단 콤보에 넉다운 되었습니다.
살 때는 저에게 너무나 매력적인 점들이 시간이 흘러 판매를 할 때는 오히려 단점이 되버리네요.
개인 판매 하기에는 이달 보험 만기라 시간이 촉박하고...
헐값에 처분하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손 좀 봐서 세컨카로 그냥 데리고 있을까 싶다가도...
전철로 출퇴근 하기에 맨날 세워만 놓을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충격 받아서 넋두리 좀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