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하나 버리다 걸리면 .. 5만원이라니 ..
워 ..
서울 강남구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남구는 1일 "구 전역에서 담배꽁초.휴지 등 쓰레기를 버리다 적발되는 사람에게 오늘부터 5만~100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고 밝혔다.
담배꽁초.휴지를 버리면 5만원, 쓰레기를 비닐봉지 등에 담아 버리면 10만~20만원,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와 재활용할 수 있는 쓰레기를 섞어 버리면 최고 100만원이 부과된다. 서울 대부분의 구청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사람에게 과태료를 물리는 내용의 조례를 만들었으나 주민 반발 등을 우려해 단속은 하지 않고 있다.
강남구는 강남역.선릉역.삼성역 부근과 버스 정류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공무원 500여 명을 동원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강남구 권승원 팀장은 "강남구의 유동인구가 하루 100만 명으로, 기초 거리질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예산 낭비가 심하다"며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의 거리 청소 예산은 연간 30억원으로 환경미화원 100여 명이 강남대로 등 간선도로를 하루 서너 차례씩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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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남구는 1일 "구 전역에서 담배꽁초.휴지 등 쓰레기를 버리다 적발되는 사람에게 오늘부터 5만~100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고 밝혔다.
담배꽁초.휴지를 버리면 5만원, 쓰레기를 비닐봉지 등에 담아 버리면 10만~20만원,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와 재활용할 수 있는 쓰레기를 섞어 버리면 최고 100만원이 부과된다. 서울 대부분의 구청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사람에게 과태료를 물리는 내용의 조례를 만들었으나 주민 반발 등을 우려해 단속은 하지 않고 있다.
강남구는 강남역.선릉역.삼성역 부근과 버스 정류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공무원 500여 명을 동원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강남구 권승원 팀장은 "강남구의 유동인구가 하루 100만 명으로, 기초 거리질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예산 낭비가 심하다"며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의 거리 청소 예산은 연간 30억원으로 환경미화원 100여 명이 강남대로 등 간선도로를 하루 서너 차례씩 청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