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우측 뒷휀다, 뒷 범퍼 긁힌거랑 테일램프 살짝 깨져서
한 동안 걍 타고 다니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할려고 그랬었는데요
저번 주말에
트럭 뒷부분이랑 살짝 부딪혀서 후드 앞부분이 찍혀버려 걍 판금하기로 결심하고
어제 맡겼습니다.
영맨이 델꾸간 카센터인지 공업사인지에서 했구요...
- 우측 뒷휀다 판금 및 우측 뒷문 몰딩 교체
- 뒷 범퍼 전체도색, 테일램프 교체
- 후드 판금 및 후드 전체 도색, 후드에 붙어있는 그릴 교체
이렇게 해서 현금으로 총 42만5천원 들었습니다.
새차 처럼 나오길 기대하고 아까 퇴근하고(해진 후) 찾아왔습니다.
낮에 밝을때 봐야하긴 하지만 일단은 새차 모습 그대로 나와서 기분은 괜찮았는데
자세히 보니 후드 부분에 군데 군데 여드름 같은 것이 뽈록 뽈록 튀어나와 있더군요.
제가 보기엔 도장 마감할 때(투명한 페인트 같은거) 먼지나 기포에 의해 발생한 것 같은데요... 영 찝찝하네요.
이제 제가 궁금한 질문 드릴께요.
1.여드름 같은거 다시 깔끔하게 해 달라고 해야하나요? 아님 컴파운드 같은걸로 해결이 되는건가요?
2.후드는 엔진열 때문에 도색하면 안 좋은가요?
3.덴트로 알될 것 같아서 판금하고 후드 올 도색 했는데 제가 실수 한건가요? 차라리 후드 교체하는게 나았을까요?
4. 후드 앞부분 처럼 2중철판도 덴트가 되나요?
5. 비용은 적절 한건가요?
6. 차 안에 먼지 같은게 쫌 쌓였던데 그건 괜찮은건가요?
지금 너무 우울하고 속상해서 글도 두서없고 질문도 무지 많네요...ㅜ.ㅡ죄송
후드 앞부분만 찍혔는데 전체 도색한게 제일 신경쓰이네요...
참고로 사진은 후드 찍힌부분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깊게 파였구요. 페인트도 벗겨졌습니다. 후드에 달린 그릴도 두군데가 부러졌어요.
내일 낮에 회사 끌고 가서 자세히 좀 봐야될꺼 같아요 ㅜ.ㅡ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