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화요일에 타이어 프로에서 4짝 다 교체했습니다.
금호 엑스타 MX 205-50-15로 했는데 너무 좋습니다.
타이어 프로 사장님께서는 엑스타DX를 추천해 주셨는데
타이어 뽀대 때문에.. MX스로 교체 했는데 대 만족 ^^

제 사견일뿐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이나믹한 레이싱을 원하신다면 국산은 금호엑스타 DX를.. 외산은 Dunlop, Yokohama타이어를 권장합니다. 가격적인 면이 좀 부담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타이어 교환시 제조일자인 DOT 넘버 꼭 확인하세요.. 되도록이면 작년이나 올해 생산된 타이어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타이어및 휠 대품을 받는 곳도 있고 받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대품처리 해주는 곳이 좋겠죠.. 현재 사용중인 타이어가 순정타입이라면 거의 대품이 힘들지 않을까 쉽네요,, 대품을 처리해줘도 몇 만원 수준... 저같은 경우 타이어 및 휠을 여러번 교체하는 바람에 200정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 중복투자가 되지 않도록 휠및 타이어를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승차감/연비를 잘 고려하시길...)

참고적으로 타이어 인치업 관련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14인치 적용시 : 1. 175/70/14 (타어어 직경-600.6 mm)
2. 185/65/14 (타이어 직경-596.1 mm)
15인치 적용시 : 1. 195/55/15 (타이어 직경-595.5 mm)
2. 205/50/15 (타이어 직경-586.0 mm,
다소 부적합)
16인치 적용시 : 1. 205/55/16 (타이어 직경-606.5 mm)
2. 205/45/16 (타이어 직경-590.9 mm)
17인치 적용시 : 1. 215/40/17 (타이어 직경-603.8 mm)

상기의 내용은 175/70/14를 기준으로 잡았을 때의 평가치입니다.

마지막으로 195/60/15는 부적합 합니다. 타이어직경이 615.0 mm로 기준 spec.보다 10mm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냥 참고만 해 주세요

^^. 20,000 타셨으면, 앞뒤만 교체하시면 됩니다. 뒷바퀴는 상대적으로 하중이 덜 걸리므로, 안전에 이상도 없고. 실제 주행시 고속(160km)이상이면 타이어의 모양이 럭비공처럼 되거든요. 이 때, 지렁이로 떼운 빵구부위가 일종의 이물질이 부착된 상태이므로, 덜그럭(?)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만약 200km 이상이라면, 롤링이 생겨 정상적인 운행에 지장이 있게 되지만, 평소 저 속도를 내는 일이 적을 테니...

몇일 전 고속 도로에서 뒷바퀴에 큰 나사못이 박혀 몇군데 갔더니 새것으로 교체 하라고 하더군요......... 근데 카센터에 아는 사람이 있어 빵구를 떼었는데 저는 고속도로를 자주 달리는 편이라 이상이 없을까요? 고속 주행 중 다시 뻥크가 나는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