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상 문제가 있을시 들어오는걸루 알고있습니다..
정상입니다..^^

계기판 표시는 안나고 발로 작동되고 있는걸로 느껴집니다. tcs는 작동시 tcs가 점등됩니다. 어제 엄청가파른 언덕길 성남 남부경찰서 올라가는데 tcs가 작동이 계속되더라구요.. 눈길에 그것이 없었으면 그냥 중간에 서버렸을지도.. 대부분의 차가 못올라가고 가만히 서있었거든요..

요즘 들어 ABS의 성능을 확인하신 분들이 많군요...
다들 ABS와 TCS가 뭔지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 간단히 소개 할려 합니다.
ABS가 있으면 당연히 TCS도 있습니다.
왜냐면 기능이 거의 같아 모르는 사람한테는 서로 다른거라 생각하게 하여 두개의 옵션처럼 느끼게 할수 있거든요.
차라는 것은 뒷바퀴가 LOCK(회전안되는상태) 되면 관성에 의해 얼음판과 같은 곳에서는 돌게 됩니다. 얼음판 아니여도 돌죠 (40정도 달리다가 사이드 댕기면 차가 돌죠)
ABS는 뒷바퀴 LOCK을 막는 장치 입니다.(ANTI-LOCK BRAKING SYSTEM)
원리는 4개의 바퀴의 회전속도를 측정할수 있는 센서를 달아서 각바퀴의 회전수를 비교하여 작동 여부를 결정 합니다.
앞바퀴는 10바퀴 도는데 뒷바퀴는 9바퀴 돈다면 분명 차의 뒷바퀴는 밀려서 따라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경우 브레이크를 초당 엄청 많은 횟수로 밟았다 풀었다 하여 뒷바퀴가 앞바퀴를 따라 가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TCS는 ABS를 뒤집어 생각하면 간단 합니다.
차가 언덕 주행시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는 바퀴의 토크에 비해 바닥과의 마찰력이 작기 때문에 바퀴가 헛돌아 그렇습니다.
TCS는 각각의 ABS에서 쓰는 회전속도 측정 센서를 이용하여 다른 바퀴에 비해 바퀴의 회전수가 많은 바퀴의 브레이크를 잡아 회전수를 줄여 그 반발력으로 차가 치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ABS는 브레이크 풀어 주는거고 TCS는 브레이크 잡는거고 그것만 다르고 거의 같다고 보면 됩니다.
수동차량에선 아주 좋은 옵션이나 오토의 경우 별로 안써도 됩니다.
수동차는 1단 출발 안하고 2단 출발하는 이유는 과토크 방지를 위해서인데 과토크는 바퀴 미끄러짐의 원인입니다. 오토는 과토크 걸릴일 없으니 많이 쓰지는 않는 옵션입니다.
너무 두서 없이 써서 저도 뭔소린지 모르겟군요.
잘 이해하시길...
그리고 이글 보고 혹시 차 사시려는 분은 꼭 ABS는 넣으세요 그거 차 타면서 한번만 작동 되면 본전 뽑습니다.

TCS가 그런 기능이었군요.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본전 뽑고도 남습니다^^

흐흐흐 전 벌써 두번 뽑았습니다. 꼭 넣으세요. 차 뽑아서 일주일만에
본전 뽑았죠. 생각만 해도 아찔한 순간을 abs 덕분에 살았네요.

저두 다른 옵션은 뺐어두 abs 는 넣었습니다.

그런데 전 abs 작동시켜 보려구 한적한 도로에서(눈이 얼어있는곳)

급브레이크 밟으면 페달을 타고 진동이 드드드드~~~ 옵니다만 브레이크 는 깊이 밟히지 않던데요? 그러면 제동거리가 길어지는것 아닌지요?

차는 돌지 않는것 같은데 빨리 정지하지 못하구 미끄러지는것 같은데

정상인지요? 효과를 보셨다는 분은 어떤 상황들이셨는지요?

ABS는 가장 쉽게 생각하면 브레이크 페달을 유압의 힘으로 아주 빠른 속도로 밟았다 풀었다 하는것입니다.(저도 초당 몇회인지는 정확히 모르나 인강으로써는 상상하기 힘들죠)
그러니 계속 밟고 있는것 조다 제동 거리는 길어 집니다.
그리고 브레이크가 깊게 안밟히는 이유는 ABS는 운전자의 발에 의해 압을 주는것이 아니라 ABS 모듈레이터라는 곳에서 알아서 주는거라 힘있게 안 밟히는 느김이 듭니다.
그리고 ABS는 전수검사를 하기 때문에 불량품이 들어갈 확률은 적습니다.
괜히 정말 시험해 보시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차 돌면 어떤 운전자도 차 바로 잡지 못합니다.
뭐 그것만 연습하는 묘기 운전자라면 모를까...

계속 밟는것 보다 제동거리는 더 짧아집니다. 풀때 완전히 놓는게 아니라 유압의 증압, 감압을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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