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틱만 해보다가 이번에 오토를 구입해는데여
시내주행 많이 하거든여 가다 스고 가다 스고 스틱 보다는 무지편 합니다
그런데 D중 N으로 기어변속 자주하면 안좋은가여?
전 잠깐 서있을 때도 중립으로 해노커든여
어떻게 해야 올바른 기어변속인가 알려주세여
초보 오토 입당^^
시내주행 많이 하거든여 가다 스고 가다 스고 스틱 보다는 무지편 합니다
그런데 D중 N으로 기어변속 자주하면 안좋은가여?
전 잠깐 서있을 때도 중립으로 해노커든여
어떻게 해야 올바른 기어변속인가 알려주세여
초보 오토 입당^^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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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2004.07.15 08:48
1분이상 신호에 걸릴 것 같으면 중립에 그게 아니면 드라이브에^^ -
이병선
2004.07.15 08:48
현대 자동차잡지에는 정차중 N 으로 놓으면 엔진에 안 좋다구 하더군여... -
검둥라셍^^
2004.07.15 08:48
현다이는 그렇겠죠..ㅋㅋㅋㅋㅋ 근데 n으로 해놓고 있으면 기름을 덜먹는다는 얘기가..ㅋㅋ -
따이..
2004.07.15 08:48
'검색' 필수!!!!!!!!!!!!!!!!!!!!! -
David
2004.07.15 08:48
" 상기 아래 내용은 지식검색에서 퍼온 글인데요," 참고 하시길 ....
제가 알고 있는것도 아래 내용과 비슷하네요...
자동변속기차의 정차중 레버를 D에 유지하는 것이 좋으냐, N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으냐 하는 것은 정설이 없습니다. 자동차 메이커측의 답변은 "어떤 방법을 택해도 차에 무리는 없다"는 것입니다.
선택 레버를 D에 유지하면 변속기의 토크 컨버터는 유입되는 엔진의 동력을 모두 폐열로 내보냅니다. 이 폐열은 변속기액의 온도를 높이게 되지만, 변속기액은 엔진 라디에이터에 내장된 오일쿨러에 의해 강력하게 냉각되므로 정차중 변속기액의 과열 우려는 전혀 없습니다.
변속기액이 과열되는 경우는 자동차 레이스 조건과 같이 끊임없이 가속동작이 진행되는 경우입니다. 정속주행의 경우와 달리 가속중에는 토크 컨버터의 효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낮은 효율로 인해 발생된 폐열이 변속기액을 가열합니다. 특히 강한 가속중에는 엔진으로부터의 입력이 워낙 크기 때문에 폐열 발생도 엄청나서 오일쿨러가 처리할 수 있는 열량 이상으로 되어 변속기액이 과열됩니다.
공회전중에는 엔진으로부터의 입력이 크지 않아서 폐열 발생도 적기 때문에 오일쿨러가 충분히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정차중 선택 레버를 N으로 놓으면 변속기 내부 클러치가 풀리면서 토크 컨버터는 엔진측에 연결되어 그냥 공회전합니다. 이 경우 엔진의 부하가 매우 가볍게 되기 때문에 똑같은 공회전 rpm을 유지한다고 하여도 분사되는 연료량이 줄어듭니다. 연료절감 효과가 있지요.
대신 출발을 위해 다시 선택 레버를 D로 놓을 때 클러치가 새로 물려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클러치의 마모를 중시하는 쪽은 선택 레버를 정차중에도 N에 놓기를 꺼려합니다(저도 그에 해당되지요.) 이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입장은 클러치 마모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경험적으로 정차중마다 레버를 N에 놓곤 했던 차는 주행거리가 늘어날수록 정차중 엔진 떨림이 심해집니다.
그건 그렇고, 정차때마다 선택 레버를 N으로 놓아도 선택 레버장치의 마모는 우려할 수준이 못 됩니다. -
첼로
2004.07.15 08:48
미션의 토크 컨버터에는 무리는 없지만 자동변속기 구조 상 D N을 바꾸는 횟수가 많을 수록 자동변속기 내부의 클러치 마모가 심해집니다. 이 클러치는 일반적인 수동변속기의 클러치와는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변속기 내구 수명 동안에 클러치가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클러치 마모가 심해질수록 클러치가 물릴 때의 변속 충격이 점점 커질 수 있습니다.
즉, 잔 펀치도 많이 맞으면 쓰러진다고, 미미한 클러치 마모가 계속 누적되어 전체적으로는 승차감을 떨어뜨리거나 또는 자동변속기 내의 트러블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현대차의 경우 한동안 자동변속기의 내구성이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어떤 부품이든 마모가 없는 부품은 없습니다. 다만 그 마모를 견딜 수 있는 설계이냐 아니냐의 차이이고, 또한 그 마모가 얼마만큼 빨리 일어나고 그것이 차의 수명과 어떤 연관관계를 갖고 있느냐의 차이입니다.
따라서 D-N의 위치를 정차 중에는 가급적 바꾸지 않는 것이 차를 아껴 쓰는 방법입니다. -
첼로
2004.07.15 08:48
참고로, 클러치 마모로 인해서 유격이 커질 경우 자동변속기는 이를 보상하여 클러치를 제어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자가 이를 느끼지 못할 뿐이죠. -
꼬붕이^^
2004.07.15 08:48
답변 ㄳ 합니다 n으로 하는걸 줄여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