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했다가 천천히 앞으로 진행할때 액셀패달을 살짝 살짝 밟아주면 가르릉, 가르릉 혹은 스르릉, 스르릉(정확한 표현을 못찾겠슴다. 마치 목에 가래가 껴서 떨리듯이 들리는 목소리와도 같다고나 할까?-.-;)등의 소리가 엔진에서 들려오곤 합니다. 그렇다가 쭉욱 밟아주면 그 소리는 없어지구요. 즉 천천히 진행하면서 액셀패달을 조금씩 밟아줄때마다 나는 소리이지요. 일전에는 못 들어봤던 소리인데 이젠 너무나도 자주 아니 위와 같은 상황일때마다 소리가 들리네요. 여러분들도 그러시는지요? 이유가 대체 뭘까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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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2004.10.08 14:22
엔진오일을 함 갈아보시길.... -
포르코
2004.10.08 14:22
노킹이라고 합니다. 사업소 들어가보세요.
원인은 여러가지라... -
솔져
2004.10.08 14:22
속도와 엔진출력이 안맞으면 그럴수 있습니다.
반클러치를 쓰시든가 악셀을 더 밟아 주세요. -
하얀라세티
2004.10.08 14:22
이 현상은 노킹현상으로 연료의 발화시점과 점화후 폭파시점이 잘 안맞으면 그런경우가 생깁니다.
노킹현상이 주행하면서 사라지는 이유는 노킹센서에의해서 ECM이 정보를 전달받아 점화시기를 조정 등을 시행
합니다.
따라서, 연료의 옥탄가, 점화장치,미션의 기어비 등에 의해 생길수 있습니다.
회사마다 또는 주유소마다(?) 옥탄가는 달라질 수 있으니 휘발류를 바꿔보시고 가짜휘발유도 발생가능하니
기름을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문제시에는 사업소에서 점화장치 점검을 한번 받아보세요. 기어비에 대해서 거이 문제가 없기때문에
해결이 안된다면 마지막에 한번 생각해 보시길... -
rokmc758
2004.10.08 14:22
전 엄청 심했는데.....
특히 오르막길에서....정비소 몇번갔지만 해결못하구..
결국은 엔진헤드 교환하고 이상무...
근데 많이 시끄러워진거 같네요... -
박세인
2004.10.08 14:22
원인은 여러가지 입니다만, 전에 저도 노킹 소리가 나서 게시판을 검색해보니 엔진오일의 양이 많으면 그럴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엔진오일 게이지를 보니까 max 위쪽으로 찍혀나오길래, 일단 엔진오일의 양을 적당히 조절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정비 같은데 가서 조절해 달라고 하면 되겠지만 사실 귀찮아서 그런지 잘 안해줄려고 합니다. 그래서 약국에서 주사기 큰거 사고, 적당한 플라스틱관을 구하고, 빈 PET병을 준비해서 엔진오일을 직접 빼서 조절했습니다. PET 병으로 약 3분의 1정도 채운양을 빼니까 정상범위로 게이지가 찍히던데, 이후로는 소리 안났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