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전에 타시던 베르나는 수동 아니었나요?
수동과 오토의 차이점일 확률이 높을 듯... ^^
(그 현상을 잘 활용하시는 게 연비 향상의 지름길입니다.)

저는 지금 세단 수동타고있는데..
엑셀에서 발떼면.. 속도가 줄어들지 않고.. 그 속도 유지합니다.. ㅡㅡ;;

기어비를 조정해서 그렇습니다...^^; (엔진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다는것)

제가 면허는 1종보통이지만, 쭉~~ 초지불변 오토만 몰고 있습니다. ^ ^;

느낌을 말하자면, 막 달려가다가 기어를 중립에 놓은 후 약 5도 경사의 도로를 달리는 느낌입니다.
장단점을 보면 평소에는 연비절약이란면은 장점이겠으나, 제동(급제동)이란 측면에서 보면 하나의 단점이 되겠더군요.
06년형이 연비가 차이나게 좋아질려고 그러나.......쩝

아 글쿠나.
감사합니다.
엔진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다..... 음. 글쿤요.

저는 5년동안 소나타2 수동을 몰았었습니다.. 아버지에 그랜져 에스지 오토도 몰아봤구요..라세티 잘나가는거 맞는거같아아요~
그렇게 믿구 싶어요~ㅎㅎ 차바꾸고 운전중스트레스가 확줄었습니다!!!!!!

올 초에 액센트(수동)에서 라세티(수동)로 바꿨는데, 준중형이라 좋은 점은 일단 제쳐두고....
20~40 정도 속도의 지체되는 도로에서 오토처럼 운전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맘에 들더군여.
2,3단에서는 클러치를 안 밟은 상태에서 RPM이 1500 이하로 내려가도, 시동이 꺼지지 않고, 차가 나갑니다. 4, 5단에서도 시동이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물론 엑셀도 안 밟은 상태입니다. 얕은 오르막도 올라갈 정도 힘이 나더라구요.
퇴근길 지체되는 길에서 2단내지는 3단넣고, 엑셀만 가끔씩 살짝살짝 밟고다닙니다. 완전히 차를 멈춰야하는 상황에서만 클러치를 밟죠... RPM 1500 이하가 되면, 시동이 꺼지지 않도록 연료분사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것이 이유인 것 같아요.
아쉬운 점들도 물론 있지만, 모두 감내할만큼 장점이 많은 것 같아요.. 그렇죠? ^^

저두 오토인데여...
어느정도 가속붙으면 엑셀밟지 않아도 그속도 계속 유지되여...
약간만 속도 붙으면 무지 잘나가져....
전 운전은 라셍이가 첨이라 다른 차들두 이런갑다 하구 타는데여...^^

40키로 이상의 속도라면...
이미 4단 변속이 되어있을껍니다...

엑셀에서 발을 띠는것 만으로..속도가 급격히 줄지는않을듯하네여~(이미 4단 변속..)

D..가 아닌...2단으로 40키로 이상 주행시에는...
엑셀에서 발을 떼는 순간....엔진브레이크가 걸려 속도가 줄지 싶습니다..

오토차량 중에서는 SM5급 정도하고 느낌이 비슷해요. 발때도 스~윽 잘나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