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벼르고 벼르다.
계약하고 왔습니다.

마누라랑 심사숙고 끝에 지르기로 했지요.

무척 떨립니다...설레고.

색은 흑진주...영업사원분이 은색이나 흰색을 권했지만...
제가 원래 필 꽂혀버린 흑진주로 질렀습니다.
관리가 힘들거란 예상은 하지만, 돈주고 사는 첫 새차라
타고 싶은 색깔을 고집했습니다.

근데 플래티늄...오늘 보고 외부 도어 손잡이, 트렁크리드(맞나?) 차체색과 같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흠...개인적으로 크롬 손잡이가 좋아 보이던데...
선배님들은 어떠신지...
그거 차 나오자마자 정비소 가서 바꿀 생각도 있는데,
금액이 얼마나 들런지요.?

그리고 도어손잡이는 자체가 통짜크롬손잡이 인가요?
아님 원래 있는 손잡이에 뭘 씌운 손잡이 인가요?

궁금합니다.

그리고, 110만원 할인 언제까지 진행하는 건가요?

저희 처남이 GM대우에 면접보라 간다길래...
붙으면, 직원할인으로 사는게 나을런지...
직원된다 하면 바로 할인 받을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한 200정도 할인 받는거 같던데...
선배님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