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오늘 회식이라서 회사차 주차하고 제차를 집에 두고 오려고 나섰습니다...

오늘따라 국도가 막히더군여~~주행중 갑자기 계기판에 불이 들어옵니다...ㅡㅡa;잉;;이거 키온했을때

들어오는 불인데.. 옆을보니 알피엠 "0" 헉... 4차로중 1차로 주행중 ㅡㅡ^;; 뒤에차 엄청많음;;

얼릉 n에 놓고 시동걸고 출발... 등에 식은땀 ㅠㅠ;;; 다시 20~30km서행 가다 서다... 또시동꺼짐;;

헉..비상등 킬까 말까하다가 너무 당황한 나머지 "d"에서 시동을 ㅡㅡ;; 침착히 "n"넣고 시동;;

3~4번만에 걸림;; 차를 우측으로 뺄까 하다.. 다시 출발... 100m주행후 또꺼짐... 혹시....시x시x;;함 ㅠㅠ

또 똑같이 시동걸고 기어를 1단에 고정(고알피엠으로 주행);; 겨우겨우 집에까지 왔습니다;;

대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오늘 당신 사람한명 죽일뻔했다면서 따졌습니다.. 아직 보증기간인차가;;

4차대로 변에서 시동이 계속꺼진다고.. 막따지니까 긴급 연결 해준다고 하네요 ㅡㅡ;;아..된장;;

지금 집이라고.. 필요없다고;;; 바로 사업소 전화해서 트로틀 바디 재고 확인하 토요일날 입고합니다;;

그래서 불안해서 차타고 못가겠다고 견인 요청했더니... 무상일수도 있고 유상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떤경우 무상이냐고 물었더니 고객이 말씀한것처럼 트로틀 바디이상으로 시동이 껴졌을 경우 무상;;;

아닌 다른 경우 에는 유상처리 될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확~ 뚜껑열여서;;; 아.xx그럼;; 나보고

그걸 증명하하는 말이냐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럼 긴급불러서 점검후 조치 하라는.....

이런....짜증 나는....갑자기 차에 대한 정이 뚝 떨어져버렸습니다... ㅜㅜ;;;;나름대로 관리잘하고 다녔는데

이런 황당한 일이... 관리 소흘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갑자기 차를 팔아버리고 싶은 맘이.....

지금이야 보증기간 이내라 상관없지만...올해 지나면 끝인데...흐미~~ 걱정이 태산이네요;;;;

일단 주말에 다녀와서 경과를 지켜 보렵니다.. 가을에 장가가면 이젠 혼자가 아닌 둘이서 타는 자가용인데

걱정이 되는군여... 흐미

03년 12월식

다이아/오토

48.000km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