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있습니까? 차 전체를 다 긁어놨네요 ㅡㅡ;;
비록 남의 건물 주차장에 차를 댔지만 이렇게 해놓다니 인격이 의심스럽습니다 흑흑
양쪽 앞펜더 양쪽 앞문 뒷문 양쪽 뒷펜더 트렁크까지 싹 다 이렇게 긁어놨어요
깊에 파이진 않아서 하얀색이 보이는 정도(철판은 안나옴 ㅡㅡ;)인데 전체 올도색을 하자니 뽑은지
6개월밖에 안됐고 자차도 안들어있고해서 대충 땜빵해서 타고다닐까합니다.
어떻게 해야 저렴하게. 또 깨끗하게 될지... 그리구 이런경우 범인을 잡으려면 어떡해야 좋을지.
도와주세요.. 흑흑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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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
2006.06.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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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추
2006.06.15 10:32
붓페인트는 흑진주색이 잘 안판다고 하셨던거 같으니 스프레이라도사서 뚜껑에 찍어바르기 신공으로
바르고 컴파운드 살살 문질러서 대충 컴프라치 안되겠습니까?
ㅡㅡ;
주워듣긴 마니 들었는데 막상 할래니깐 잘될지도 걱정이네요 -
realist
2006.06.15 10:32
으....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인가? 아님 정서가 불안한가?
근데 서울, 경기이신가요?
서울, 경기에 인구가 많다보니 정서불안한 테러범도 많은가요??
저사는 동네에는 점포 앞에 세워둬도 저런 사람 없는데...
(대신 연락처를 꼭 남기고 지체말고 차 빼줍시다)
저도 대한민국에 불만많고 복지나 평등, 부의 분배를 강력히 주장하는 사람이지만
남이 차를 몰던, 좋은 차를 타던 똥차를 타던 나한테 피해만 안끼치면 되지...
왜 저런 짓을 하는 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초딩이나 중딩 짓인 거 같기도 하고...덜떨어진 성인일 수도 있고요.
암튼 위로 드립니다....
제가 있다면 어케 손을 함 써보겠는데....
(전 더 심한 경우도 직접 다이한 경험이 있어서리...) -
라쎙이
2006.06.15 10:32
하필 검둥이에다가~ 스크래치를..~ 에고.. 맘 많이 상하시겠네요...~ 아무리 그래도 저건 아닌데..
자차는 차산다음 한 1년은 들어놓으시는게 좋턴데.. 이왕 이렇게 된거~ㅠㅠ
덴트점가서 부분으로 하셔야할뜻.. 에고 나쁜사람들.. -
김현우
2006.06.15 10:32
6개월밖에 안된 신차니,전체도색은 절대로 비추합니다. 부분도색으로 처리하세요 -.-;; 테러한 분 3대가 재수 없을겁니다. 저주는 꼭이루어지더군요 ^.^;; -
왈로짱
2006.06.15 10:32
제마음이 다 쓰리고 아프네여.. 제가 테러한 인간에게 저주의 주술을 걸어놓겠습니다. 힘내세요.. -
ⓜa ⓢan_촌놈
2006.06.15 10:32
휴.. 알고도 못받는 제심정..ㅠㅠ
칭구랑 술먹고 양껏 달아올랐는데,,하필내차옆을 지나가다가..
순식간에 지붕으로 올라가서 드러누워버린 친구놈.. 그당시엔 웃었지만..
다음날아침..ㅡㅡ^ 참나...기억이 없답니다..-_-+ 으허헝,,
지붕 울퉁불퉁해여,,ㅠㅠ -
프리쭌
2006.06.15 10:32
진짜 정신 나간 놈이네요..뭘로 긁은 건지 참!!!
에고~ -
카츠서브웨이
2006.06.15 10:32
실기스라면 컴파운드 짜는거 말고 통으로 댄거 사서 한번 수건으로 밀어 보시구요...
락카는 제가 지금 해보고 오는 중인대요. 뿌리면 타 표나.... ㅠ.ㅠ
락카는 통에 뿌려서 귀쑤시개로 살살 밀어 보세요.
저는 차싼 다음날 누가 기스를 내났는대요... 컴파운드로 밀어 봤는대 안대요.ㅠ.ㅠ
그래서 그냥 타고 다니기로 했음.... -
ㅁ랏셍이ㅁ
2006.06.15 10:32
와......나랑 같은 경험을...ㅠ_ㅠ전 운전석쪽에 누가 확 긇었어요-_-;;;차뽑은지 일주일도 안되서-_-;;;;;
내가 다 열받네-_-; -
초짜하늘
2006.06.15 10:32
주차장에 혹시 CCTV는 없는지...
안타까운 일입니다. -
라셍이굿
2006.06.15 10:32
또 주차해놔보세요..
그리고..몰래지켜보세여...ㅡ.ㅡ
그시간때 똑같이 주차해놓구요..친구차나 남에차 빌려서 잘보이는곳에 숨어서 지켜보세여..
아니면 경고장을 하나 갖다 붙이세여...
"검정색 라세티 나온지 6개월 밖에 안됀자차 긁으신분 목격자 찾고잇으니 걸리면 디질각오하세요"
아니면 목격자를 찾는다는 플랜카드라도.ㅡ.ㅡ;;
설마 연락처 없이 세워놓으신건 아니겠죠? ^^ -
피카추
2006.06.15 10:32
연락처야 크게 잘 보이게 해놨지만 뭐 맘먹고 그런거같아요.
동네 연립빌라 주차장이라 CCTV같은것도 없고 뭐 잡으려면 현장을 잡는 수 뿐인듯..
일단 같은자리 세워놨는데 저녁때 가서 유심히 한번 지켜볼랍니다. ㅡㅡ;
덴트집 가야하나? 흑 돈 마니 들텐데 -
찌질
2006.06.15 10:32
잡히면 돈필요없어 디졌어!!? -
콩닥콩닥
2006.06.15 10:32
제 친구가 잡은 방법입니다.
같은 장소에 또 차를 대 놓습니다.
그리고 배율높은 카메라로 파파라치마냥 지켜봅니다.
걸리면 마구 찍은 후 다가가서 배상 받습니다.
위의 방법으로 2인 2교대로 18시간만에 잡고 그동안 긁힌거 한번에 배상받았습니다.
좀 피곤하긴 해도..방법은 확실합니다.
첫 범죄가 다른사람이였다곤 해도 뒤집어 씌우면 됩니다.. -
은둥라셍~
2006.06.15 10:32
앗!!저와 같은위치..정말 눈물납니다.ㅠㅠ -
kosta
2006.06.15 10:32
이럴때 CSI 서울이 필요 한거죠..
으암.. -
걸리버
2006.06.15 10:32
저주해드릴게요~ 맘이 아픕니다.. -
라쎙
2006.06.15 10:32
덜떨어진 사람이 많네요..ㅠㅠ 힘내세요!! 욕나올라 해서 패스~ -
귀연빠나나
2006.06.15 10:32
저도 오늘 아침에 테러당했습니다...ㅠㅠ...
운전석 뒷자석부터 뒷휀다까지다...
칼로 긁었더군요...
아직도 가루가 떨어져요...
하루종일 일 손에 안잡힐것같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뒀는데...
경비아저씨께 따지니 그분도 어쩌겠습니까...
자차도 안들었는데...
인제 한달밖에 안된 내 이뿐 라셍이를...것두 금색인데 어쩌나...
저도 저정도까진 아니지만.. 2번 당햇엇는데...
피카츄님 심정 이해 갑니다 ㅡㅜ 저런 샤팔놈 꼭 잡아야 하는뎁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