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어제 일요일 아침 와이프퇴근했다길래 아침부터 델러갈려고 애기 뒤에 태우고 골목길 막 죄회전 나갈려는 순간 갑자기 끼익~~하길래 브레이키 확 잡았더니....
`꽈광...!`
스타렉스 98년식이 06년 라셍 앞휀다를 쓸어버렸네요 ㅡㅡ
앞범퍼 앞휀다 완전 찌그덩...
보험회사 불렀더니 아무리 제가 천천히 집입했어도 7:3이나 6:4나올것 같다구...
근데 스타렉스는 조금 긁힌것 밖에는..에휴...
스타렉스 아저씨 내리더니 하는 말 `나 뇌졸증 약 먹구있는데.....대인처리해달라구..`
울 차에 4살짜리 딸내미 굴러 떨어져서 후달리고 있는데...
골목길에서 스키드 마크 나도록 달려놓고..한숨만 나옵니다
저도 짜증나서 저랑 애기 대인처리 해달라고 얘기는 했지만
오늘 공업사(다음 다이렉트 추천 공업사)견적 얼핏 백만원정도...
앞휀다 범퍼 한쪽 라이트교체 그리고 속에 뭔가 쪼까 찌그러져 판금한다는데
돈은 무슨 수입차만큼 나오네여
3월엔 웬넘이 아예 한쪽을 아작내고 도망가서 견적 이백나왔는데....
휴...울 라셍이 와이리 험난한지...
아가랑 안다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그아저씨 말하는 뽐새봐서는 확 입원하고 픈데...
골목길...앞으론 더 살살 다녀야 겠어요 ㅜㅜ
여러분들도 조심조심 안전운전하세여
어제 일요일 아침 와이프퇴근했다길래 아침부터 델러갈려고 애기 뒤에 태우고 골목길 막 죄회전 나갈려는 순간 갑자기 끼익~~하길래 브레이키 확 잡았더니....
`꽈광...!`
스타렉스 98년식이 06년 라셍 앞휀다를 쓸어버렸네요 ㅡㅡ
앞범퍼 앞휀다 완전 찌그덩...
보험회사 불렀더니 아무리 제가 천천히 집입했어도 7:3이나 6:4나올것 같다구...
근데 스타렉스는 조금 긁힌것 밖에는..에휴...
스타렉스 아저씨 내리더니 하는 말 `나 뇌졸증 약 먹구있는데.....대인처리해달라구..`
울 차에 4살짜리 딸내미 굴러 떨어져서 후달리고 있는데...
골목길에서 스키드 마크 나도록 달려놓고..한숨만 나옵니다
저도 짜증나서 저랑 애기 대인처리 해달라고 얘기는 했지만
오늘 공업사(다음 다이렉트 추천 공업사)견적 얼핏 백만원정도...
앞휀다 범퍼 한쪽 라이트교체 그리고 속에 뭔가 쪼까 찌그러져 판금한다는데
돈은 무슨 수입차만큼 나오네여
3월엔 웬넘이 아예 한쪽을 아작내고 도망가서 견적 이백나왔는데....
휴...울 라셍이 와이리 험난한지...
아가랑 안다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그아저씨 말하는 뽐새봐서는 확 입원하고 픈데...
골목길...앞으론 더 살살 다녀야 겠어요 ㅜㅜ
여러분들도 조심조심 안전운전하세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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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2006.06.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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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쇄아
2006.06.19 21:17
애기가 더 큰일 날 뻔했구만.....
뇌졸중약 먹는 양반이 겁도 없이 골목길에서 달려드는감???
님도 강하게 나가세요....
양심 없는 사람은 당연한 대우와 처우를 해줘야 합니다. -
내안의바람
2006.06.19 21:17
아기가 안다쳐서 정말 다행입니다..
혹시 모르니 입원하세요....
정말 양심없는 사람이네요... -
얼레
2006.06.19 21:17
골목길에서 막 달리는 사람들 보면..참나...
전 그런경우라면 경찰 부릅니다.
동반자살형...어디 벌금 한번 때보자고~.+....나두 끊고 너도 끊고.ㅡㅡ -
realist
2006.06.19 21:17
미친 색휘네요. 약 쳐먹는 거는 지 사정이지..누가 약처먹고 그리 빨리 달리라고 주문했나요?
의사가 그 약 효과 좋게 하려면 스피드를 내야 한다고 했나보죠.
저도 며칠전에 회사 주위 주택가 도로의 교차로에서 살살살 나와 우회전 하려는데 약간의 오르막길을 산타페 한대가 미친듯이 날아오더군요.
좌우로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서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니 오히려 주택가에서 빈번한 접촉사고가 납니다.
주택가에서는 천천히 다녀야지요.
그 미친 색휘...시속 몇킬로로 다녔는지 감안 안되세요? 30키로 이상 갔다면 그 아자씨 잘못도 큽니다.
그러지 않으면 6:4 나와도 이쪽이 많이 손해 입니다...
무조건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 다 입원 시키세요..
정말 이지 착하게 살려고 하면 바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