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누군가 저의 은둥이 조수석 문짝을 싹 밀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전체적으로 문이 안으로 먹었습니다...
판금을 하려고 1급 정비소를 찾아갔으나...2군데서 모두 교환을 말합니다....
임팩트바(?)가 먹었다고 판금은 해 줄수 있는데 나중에 또 문제 발생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문짝을 교환 했습니다...ㅜ.ㅜ
그런데...자세히 들여다 보니...원래 제차 색깔보다 바꾼 문짝 색이 좀 어두운 듯 합니다..
그래서 세차도 해 보았으나 소용이 없습니다.
라셍이 뽑은지 이제 겨우 1년 되어가는데...벌써 이런 불상사가 생기고...OTL...
차에 선팅을 하면서 차 색깔번호가 쓰여져 있는 스티커를 영맨이 버렸나 봅니다.
본네트에도 스티커는 없고요...
다행히 정비소 분들이 어떻게 아시었는지 폴리 실버 92U 라고 하는 소릴 들었습니다...
질문 1 : 제차는 2005년식 MAX 은색입니다... 차색상 번호가 폴리 실버 92U가 맞는지요?
라세티 은색차들은 색상이 모두 폴리 실버 92U 인가요?
질문 2 : 바꾼 문짝의 색깔이 좀 어두운 편인데 이거 시간이 지나면 원래 제차 색깔과 비슷해질까요?
색상차이가 평생갈까봐 걱정입니다.. 색깔을 맞출 방법이 없을까요?
92U 색깔은 맞는것 같은데..
도색할때마다 염료의 성분이 정확히 맞지 않기 때문에 차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사고차량도 아닌데 안타깝게 되었네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같이 탈색되면서 조금 비슷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차이는 계속 유지될 듯 싶네요..
저도 예전에 문짝갈린 차를 한번 탔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더군요...
테러쟁이들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