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때 고향에 내려가려구요
문제는 제가 저번주에 차 산 장농면허자거든요; (물론 라세티 ㅋ)
일단 시내 조금 돌아다녀보긴 했는데, 고속국도는 이번이 처음이라
걱정되네요.. ㅎㅎ;
전남 영광이라 서해안고속국도 타고 내려갈려고 하는데요
고속국도 탈때 주의해야할점이나 조심할점 조언좀 해주세용~
기름은 얼마나 넣으면 될까요? 네비로 해보니까 대략 340km 거리 더라구요.
아.. 출발은 서울입니다^^;
문제는 제가 저번주에 차 산 장농면허자거든요; (물론 라세티 ㅋ)
일단 시내 조금 돌아다녀보긴 했는데, 고속국도는 이번이 처음이라
걱정되네요.. ㅎㅎ;
전남 영광이라 서해안고속국도 타고 내려갈려고 하는데요
고속국도 탈때 주의해야할점이나 조심할점 조언좀 해주세용~
기름은 얼마나 넣으면 될까요? 네비로 해보니까 대략 340km 거리 더라구요.
아.. 출발은 서울입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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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대통
2006.09.2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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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대통
2006.09.22 00:42
규정속도로 추월차선 피해서 2차선을 유지 하세요 ... 답답하면 다른사람들이 피해 갑니다 .. -
에버그린
2006.09.22 00:42
감사합니다~ -
발바리
2006.09.22 00:42
일단 공휴일...그것도 명절이라서 화물차통행은 많이 없을겁니다.
가급적 무리가 가지않는 속도로 달리세요. 뒤에서 무슨지R을 하던지 무시하고요. 제한속도110인곳에서 110으로 달리면 바보취급당하지만 괜히 남들따라 밟다가 커브에서 사고라도 나면 남들에게 더큰 피해를 주는것이니까요?
2차선도로면 2차선에서 3차선도로면 3차선에서 100키로이하로 달리세요. 일단 완전초보는 아니시고 라세티가 어느정도 덩치가 있는차니까 100키로만 유지하면서 달리면 왠만한급커브에서 그다지 위험할 일은 없습니다.
글고 초보때는 분기점에서 고속도로 갈아타는거도 어렵습니다. 표지판을 봐도 이해도 잘안되고 어느쪽으로 가야되는지 감이 안잡힙니다. 진짜 운없으면 예전에 고속도로분기점에서 유턴하다 분리대에 걸쳐진 티코생각나십니까? 그렇게 될수도 있습니다. 걍 서해안 쭉타고 가심이 나을듯합니다.
글고 통행권뽑고나서 혹은 휴게소 쉬고나서 본선진입시 주의하셔야 됩니다. 고속도로에선 대부분차들이 100km이상을 달리고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가속해서 진입해야 본선에서 달리는차들에게 피해가 가지않습니다. 시내처럼 느릿느릿 가속하면서 진입하면 뒤에서 달려오던 차들은 연쇄적으로 급정거를 하게 되거든요. 저같이 순간적으로 욱하는 사람이나 천성이 좀 괴팍한사람경우 화풀이를 할수도 있습니다.
초보때는 차알펨높아지면 차에 무리갈까 생각하시는데 4~5천알펨까지 올라가는건 상관없습니다. -
에버그린
2006.09.22 00:42
와~ 발바리님 자세한 설명, 조언 감사합니다~^^
명심할께요~ -
피터팬은죽었다
2006.09.22 00:42
톨게이트 지나서 진입할때 상하 행선 잘 구분하고 가세요....
부산가려다 서울로 올라가 버리는 대략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수도~~ ㅡㅡ^ -
Rtown21택이
2006.09.22 00:42
일단은 순정 사이드미러겠습니다. 옆에서 추월들어오는 차량 잘 확인하십시요. 순정미러가 사각지대가 너무 많아서
추월하는 모습이나 옆에 있는 차량이 잘 안보입니다. 그래서 다들 맥미러나 수출형 미러를 하는거구요. 보기엔 좀
거시기 하겠지만 자동차 용품점에서 볼록거울 5백원짜리 사서 붙이면 시야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
승희앤
2006.09.22 00:42
차선 변경을 하실경우 일단 방향지시등을 켜서 뒷차에게 "나 들어갈꺼야!" 정확히 인지 시켜 주세요.. 국도처럼 갑자기 확들어가면 큰일 납니다... 안전운전해서 잘 다녀 오세요!! -
버미!
2006.09.22 00:42
^^ 초보일때는 천천히 가는 크럭 뒤를 따라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맨 끝차선에서 (갓길 말고요 ^^) 천천히 가는 트럭 뒤를 안전거리 유지하면서 달리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천천히 여유롭게 ^^ -
NoodleBox
2006.09.22 00:42
용감한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저도 면허 따고 3일 만에 대전에서 광주까지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괜실히 어정쩡하게 운전하면 주변 차들에세 더 민폐를 끼치는 것 같더군요.
그냥 아무생각 없이 다른 차들의 보조에 맞추어 빠를 땐 빠르게 그리고 천천히 일땐 천천히 가는게 최고이듯 하더군요. -
ko-
2006.09.22 00:42
저도 1년 전에 같은 불안감을 안고 고속도로를 탔는데요, 실제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차선 바꿀 때 주의하시고, 사각 대비 꼭 하세요.
용기를 가지시되 만용은 금물입니다. ^^ -
융베리
2006.09.22 00:42
버미님 의견.. 트럭 뒤를 따라가는건 좀 위험합니다.
시야가 막혀있기때문에 앞차량의 흐름을 인지할 수 없죠.
항상 흐름이 중요하니까요.
트럭이나 버스처럼 시야를 막는 차량은 가볍게 추월해주세요.
물론 무리한 추월은 금지... -
*몽이아빠*
2006.09.22 00:42
저는 이걸 당부드리고 싶네요.
빨리 달리더라도 앞차하고에 간격을 항상 유지하시고요.
운전에만 집중하시고 차선을 될수 있으면 바꾸지마시고
2차선이나 3차선으로 가시구요. 끝차선이나 제일 안쪽차선을 피하세요.
가시는길 숙지하시고 안되면 네비가지고 가시구요.
옆에 타신분이 이전표 봐주시면서 같이 이야기하면서 주행하시면 되구요.
첫번째 휴게소 지나시면 익숙해지셨다고 과속하지마시구요.ㅎㅎ -
삐돌삐돌
2006.09.22 00:42
흐름만 잘 탄다면 오히려..시내주행보다 쉬울수도 있습니다.
시내 주행은 뛰어드는 사람과 무식하게 끼어드는 차들 때문에..
적어도 고속도로에서는 뛰어드는 사람과..무식하게 끼어들진 않죠^^ -
발바리
2006.09.22 00:42
버스뒤를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따라가는건 괜찮아요...한진, 천일, 코오롱같이 대기업계열 고속버스경우 보통 운전경력이 20년이상입니다. 그리고 연세들도 많으시고 소규모시외버스기사들보다는 대우나 근로조건이 괜찮은편이어서 그렇게 차를 험하게 몰지도 않습니다.
글고 그들은 비상등을 자주 사용해줍니다. 버스끼리 추월할때도 비상등을 켭니다. 자세한 의미는 모르지만 내가 급해서 먼저갑니다 정도의 의미로 생각하심이...
글고 전방에 정체나 공사같은 돌발상황발생시 가장먼저 비상등을 켜주는 차가 고속버스들입니다.
어느정도 거리만 유지하고 다닌다면 고속버스뒤를 따라가는게 최고 안전합니다. -
아가코알라
2006.09.22 00:42
제 생각으로는 운전도 하나의 담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 고속국도 타시는거라 스피드에 관한 두려움도 있으실줄 압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4-3-2차선으로 좁혀지는 구간이 많습니다. 서해안은 기본속도가 110입니다.
경부는 100이지만요. 그렇기에 서해안 달리는 운전자들은 거의 속도 120-140 밟는분이 확실히 많습니다. 가다보시면 아마
느끼실 꺼구요. 답답하면 자기들이 피해서 가겠지만 그중에서도 양아치 같은 운전자는 빵빵거리거나 쌍라이트 켭니다.
빨리 가라고~ 우선 100을 밟고 가시다가 서서히 조금씩 110까지 밟으시구요. 고속도로는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 커브가 많습니다. 커브에서는 약간 감속하시면서 가세요. 초보가 고속에서 커브도는거 약간 두려움이 오니까요~ 그렇게 규정속도
100-110밟으시다가 용기나시면 120까지 밟고 가시기 바랍니다. 한번 해보면 그다음부턴 맘 편하게 고속도로 타실 수 있답니다. 용기있게~ 안전운전 하세요.
어디서 출발 하시나요 .. 영광이시면
평택-안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천안-논산 은 어떠세요 ..
저는 부천인데 광주 갈때 저코스
평택-안성 고속도로가 정차된적 없고 편도 4차선이던가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