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식 1.6 라세티 오토 입니다.
14만키로를 가리키지만 키로수를 믿기가 어렵게 전 차주가 사고도 있고 험하게 소유했었습니다.
현재 증상으로는
시동걸고 주차상태에서 에어콘을 켜고 D 드라이브 모드로 차가 움직이지 않을때.. 또는 주행하다 차가
정차할때.. 이 모드에서 따다다다.. 떨리고 때리는 듯한 소음과 진동이 납니다.
본넷을 열고 동일 조건으로 해 놓으면 그 소음이 엄청나게 큽니다.
몇달전에는 간헐적, 약하게 시작된것이 지금은 정차만 하고 에어콘, D 모드이면 늘 크게 납니다.
주행하거나 에어콘을 끄거나하면 싹 사라지고 악셀을 조금이라도 밟으면 사라집니다.
벨트 오토 텐셔너는 쇠갈리는 소리가 심해 대략 6~7천 키로 전쯤에 쉐보레 사업소에서 교환하였습니다.
엔진오일은 물론 미션오일도 1만여키로전쯤 교환했구요.
동네 카 클리닉에 갔더니 에어콘콤프가 나간것 같다고 에어콘 집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에어콘 수리점에 갔더니 에어콘콤프가 아니고 텐셔너가 나간것 같다고 다시 가서 말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 그 카 클리닉에가 콤프가 아닌 텐셔너 고장났다라고 말했더니..
다 풀어서 점검하자고는 하는데 하는거 기왕에 타이밍벨트, 겉벨트, 워터펌프등 타임벨트 작없을 싹 하면서
찾겠다고 합니다.
아무튼 위 증상이라면 어느쪽이 고장난게 맞을지 궁금합니다. 물론 소리나 증상을 봐야 알수있겠지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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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리
2016.10.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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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2016.10.03 18:50
아무래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연식이 연식인만큼 엔진 미션이 쌩쌩하진 않겠죠~ 06년식이고 나름은 어느정도 관리했지만 저도 에어컨 키고 D상태로 정차에 있으면 진동 소음이 꽤 올라옵니다~ -
라세티대박
2016.10.03 20:57
일단 가장 싸고 간단하게 할수 있는 스로틀바디 크리닝 부터 해보세요.
스로틀 크리너는 꼭 거품식으로 사서 하시구요.
그래도 진동이 심하다면 멥센서(진공호스 포함), IAC모터, EGR 등을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에어컨 전문점에서 텐셔너가 나갔다면 텐셔너만 교환하면 됩니다.
타이밍벨트 교환할 시기가 되어서 같이하는건 괜찮은데 교환 할 때가
아직 많이 남았다면 텐셔너만 바꾸세요.
그리고 갔었던 카 클리닉 말고 다른데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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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drill
2016.10.04 02:10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노후에 따른 진동과 소음이 아니라 쇳덩이를 때리는 듯한 굉음과 진동입니다. 에어콘을 끄거나 중립에선 나지 않는걸로 봐선
엔진이나 미션이 그런 쇳덩이 때리는 소음과 진동이라면 이미 박살났을듯 싶고 소음과 진동위치도 달라 그건 아닌듯 하고
텐셔너가 에어콘과 드라이브 정차시 힘이딸려 때리는듯 하기도 하구요. 에어콘 콤프가 깨져서 정차시 RPM이 낮을때
때려대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뜯어서 텐셔너부터 교환해보면 되겠지만 헛 짚어 엉뚱한 것들만 교체될까봐 걱정입니다.
연식이 있으니 그러지 않을까요?
제 차는 04년식 오토인데 지금 17만 되었습니다. 전 정차시 D에서 차떨림이 있어 정차시에는 N으로 놓고 있습니다.
뭐...타는데 큰 지장이 없어 그냥 타고 있습니다. ㅎ
무튼 동네정비소 보다는 쉐보레 정비소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동네정비소는... 눈탱이 맞을까 겁난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