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대어놓고 한 사흘 안 타다가 오늘 보니 뒷유리가 깨져 있습니다.
뒷유리에 전체적으로 얼음이 붙은 줄 알았습니다.
흠집 난 모양이, 많이 파였거나 표면에 금이 많이 만져지지 않은걸로 봐서 외부충격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부 충격이라도 아파트 cctv 감시 범위에는 안 들어올 듯 합니다.
금이 간 중앙부분을 보면 열선 있는 곳과 겹치는데 이게 의심 됩니다.
마지막 운행하던 날 습기가 많이 껴서 열선을 계속 틀었다 껐다 하긴 했는데, 주차할 때까지도 아무 이상 없었거든요.
그러면 주차 중에 저렇게 되었단 말인데..
첫번째 사진은 뒷유리를 바깥에서 찍은 것입니다. 저 가운데 부분 말고는 금이 만져진다거나 하는 곳은 없습니다.
차 안에서 금이 간 중앙부를 찍은 사진입니다.
머플러도 갈아야 하고 돈나갈 일이 많네요. 이거 비용이 제법 많이 들 것 같은데... 비용이 얼마쯤 들까요ㅜ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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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호랑
2016.11.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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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J
2016.11.15 17:48
희안하네요. 마치 열선 과열로 깨진것같은 흔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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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2016.11.16 23:04
정말 외부충격 같아 보이진 않네요 ㄷㄷ 이런건 첨보네요..
교체비용은 20~25정도 하지않을까 싶네요.. -
별의후예
2016.11.18 14:42
신기하네요..저렇게도 깨질수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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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호랑
2016.11.18 16:47
(글작성자)사업소 가서 유리 교환했습니다. 비용은 선팅 포함해서 19만원 들었네요. 작업시간은 생각보단 오래 걸리진 않더군요. 갑자기 저렇게 되어 정말 놀랐습니다..
(글 작성자)뒷유리 전체적인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