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식으로 190000km 가까이 되는 차 오너입니다.
최근들어 언덕을 올라갈때 엑셀을 밟아서 가속을 하려면 3번실린더의 미스파이어 경고가 들어 옵니다.
시동을 껏다가 다시켜면 정상이 되구요.
점화플러그는 갈고 2만 조금 넘었습니다.
로커암 커버쪽에 누유가 되는걸 많이 세는것 같지는 않아서 그냥 무시하고 다니는데 이게 점화플러그 쪽으로 흘러들어 가는듯 한데
이게 문제를 일으키는 걸까요?
20만이 가까워오니 계속 수리만 하게 되네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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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6.11.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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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야
2016.11.22 01:30
그렇군요.
카바와 가스켓, 플러그, 케이블을 다 바꾸는걸로 생각을 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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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부김선생
2016.11.22 13:23
20만정도 되셨다고 하셨으니 플러그, 케이블, 코일, 잠바카바, 가스켓, 볼트O링, 볼트 요렇게 한번 바꿔보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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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이쁜세티
2016.11.26 14:38
저는 예전에 오일이 플러그로 스며들어서 잠바 가스켓 작업을 했는데...그 후에 카바 고정 나사쪽으로 조금씩 세어서..
카바 전체를 교환했습니다.이제 세는 것도 없고 잠잠하네요.
이왕 하실거면 킬로수도 오래 되셨고 카바까지 같이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카바가 플라스틱이라 세월이나 여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변형이 오면 그쪽으로 오일이 센다고 하네요.
정말 많이 세는 차들은 플러그 배선 뽑으면 배선이 쩔어 있다고....부디 잘 고치시길 바랄께요~
점화케이블 꼽혀있는 상단에 고여있는 누유는 플러그 구멍 태두리에 턱이 있어서 넘쳐 흘러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케이블 뽑아보면 플러그 홀 내부 중간에도 상단카바랑 헤드랑 맞물리는 접점이 있는데 그리로 다 샙니다. 그게 실제적으로 플러그에 타고들어가죠. 거기 누유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어차피 케이블 뽑아야되므로 2만 되셨으니 플러그+케이블 한번 더 갈아주시는걸 추천합니다. 하면서 누유 있으면 가스켓작업을 하시든가, 플라스틱 잠바카바를 통으로 교환한번 하시든가 하는것이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