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라세티 본넷에서 연기 났던 것은
서머스탯 문제라기 보다는 라지에이타와 연결하는 호스가 파열되어 냉각수가 새어서 났던 문제였습니다.
초보라 전혀 감을 잡지 못했었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자가 정비를 해봤습니다.
부품대리점에서 오천원에 호스를 구매했고, 처음이라 버벅되기는 했지만 나름 잘 교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체 후 냉각수 채우고 시운전을 해보니 호스 외에 다른 곳에서도 연기(수증기)가 올라오는 것이 보입니다.
처음에는 그동안 흘렀던 냉각수가 건조되는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이상한 것 같아 다시 질문을 드립니다.
위 사진의 화살표 부분인데, 엔진의 맨 하단부분입니다.
직사각형 모양의 장치인데, 마치 겉 표면이 탄 것처럼 보이고,
이곳의 표면에서 연기인지 수증기인지가 모락 모락 납니다.
겁이 나서 일단 시동을 끄기는 했는데,
혹시 이 장치가 무엇이고, 왜 그런 문제가 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험한 징조라면 재빨리 카센터로 달려가겠습니다.^^;
호스 갈으셨다면 냉각수 샌게 촉매쪽에 딱 묻기 좋은 위치니 냉각수 냄새라면 그냥 타셔도 되고요 만약 엔진오일 냄새라던가 뭔가 타는게 맞다면 정비소 가셔서 원인을 점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