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벌브를 한 2년간 쓰다보니 수명이 다해서
몇일전에 인터넷에서 싼맛에 묻지마 벌브를 한쌍에 35000원 주고 구입해서
제 장착을했는데..전에는 안그랬는데 벌브교체하자마자
한쪽이 켜지는 속도가 좀 달라지네요~ 발라스터는 초기에 좋은걸 구입해서 거의 불량률이 없는 제품이라
발라스터 의심은 안했는데 이상하게 한쪽만 켜지는 속도가 느려졌고
색상도 4300k인데 늦게켜지는 벌브가 거의 6000k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켰다가 다시 또 켜면 아예 들어오지 않다가 몇번 껏다 켰다를 반복해야 다시 들어오고
이거 ..묻지마 벌브에 한계입니까? 아님 발라스터가 수명을 다한건지..
전부다 켜졌을땐 빛의 떨림이나 깜빡거림은 없습니다
구입한곳에 전화해보니 벌브마다 충전되어있는 까스량이 조금씩 달라서 발란스가 맞아질때까지
초기에는 그런다던데..지금까지 HID쓰면서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
이거 웬지 돈몇만원 아껴볼려다가...중복투자가 된건지..
ㅋㅋ
저두 전조등이 생겨서 장착하려다가 안개등 묻지마 벌브로 꼈는데
그런 증상 없던데요?
발라스터 상태가 좋아서 그런지...
암튼,
한번에 점등이 되지 않을경우 먼저 배터리쪽에 배선보강해서 설치해 보심이 어떠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