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식 1.5ex를 지금까지 운행했었고
이번에 신차로 1.6lux를 몰고 있습니다.
1.5역시 간간히 몰고있구요

그런데 1.6이 힘이 더 딸린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어요.
실지 힘이 없어서 없다기 보다는 평소 운행에서 rpm을 더 많이 쓴다는 느낌이예요.

평소에 운행하는 길을 1.5는 rpm 2000초반정도면 충분히 운행하고 70키로 되자마자 락업 걸어서 쭈욱 다니는데
1.6은 2500정도로 다녀야 되네요. 락업도 72~3정도에서 걸리면 순식간에 80키로가 되어 너무 빨라서 악셀을 떼면 락업 풀리고.
예전에 이곳에 질문해서 답을 얻었는데 계기판 오차가 줄어들어서 그런 느낌을 받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타이어사이즈때문일것이라고 느껴서 
인치 다운을 감행하였는데.(195 55 15에서 175 70 14로)
차이는 확 납니다만 1.5의 느낌까지는 아직 아니네요
그 외 차이점은 별로 없어보이는데 그중에서 
요인을 꼽아보자면
1. 길이 덜 들여졌다.
2. 선루프,abs 등 옵션이 추가 되어 차 무게가 늘어났다.
3. 계기판 오차때문에 순전히 내 느낌일 뿐이다.

3년 동안의 운행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재구매를 하였는데
요즘 실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선루프로 인해 낮아진 실내높이 때문에 머리가 천장에 스치는 현상도 발생하고.등등
아반떼 hd 를 샀으면 이라는 생각이 계속 뇌리에 스칩니다.
어찌되었건 해결 방안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생각같아서는 다시 계기판 오차를 생기도록 돌릴수 있다면 돌리고 싶네요.
그래서 락업 타이밍도 빨라졌으면 좋겠고
옵션 때문이라면 불필요한 옵션도 다 떼내고 싶어요.

횡설수설한 느낌이라 죄송합니다. 결국 질문의 중요 포인트는
락업타이밍을 빨리 갈수 있는 방법이 가장 핵심 포인트이고
추가로 rpm을 예전 1.5처럼 좀 더 적게 쓸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시원한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