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고가 좀 크게(?)나서 손해가 막심합니다...


제가 신호대기중 뒤에서 그대로 박았기때문에 100프로 잘못 인정됐습니다.

그래서 제차 수리 견적비용이 대략에서 384만원 내외로 나왔습니다.(부품비 118만원내외 + 공임비 270만원 내외)

2006년 1월 출고되서 바로 등록된 차량이라

감가상가비 혜택도 못받는 실정이라..

페차는 뭐 안하고 수리 다했는데 나중에 중고로 팔려면 그에대한 손해가 대략 300만원 이상이 나오더군요..

2006년 1월식 해치백 다이아몬드 입니다..선룹 옵션빠지고.... 실키로수 40000km 입니다.

그래서 그 손해에 대한 비용청구도 안되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소액재판이란걸 알았습니다..

이걸 통해서 하면 그 손해에 대한 비용를 상대보험회사측에서 받아낼수 있다고 했는데...

오늘 전화가 와서 교통비(렌트하는대신 렌트비에 교통비 플러서 했습니다.) 지급해준다고 해서

계좌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제가 일부러 안알려줬습니다...

이걸 나중에 꼬투리 잡아서 대물쪽은 합의 된걸로 해서 걸림돌 걸릴까봐요...

혹시 경험이 있으신분이나..아시는 횐님들의 도움을 받고자합니다..

아니면 걍 이대로 타고다녀야하는데....사람 마음이란게...그러잖아요..사고나고 애지중지 키운 차인데..저리 한순간이니..


수고하세요...

p.s 아직 대인쪽이나 대물 다 합의 안봤습니다..그리고 입원은 한달정도했꼬요..좀 심하게 다쳐서요...
    상대편 보험회사는 굴지의(?) 삼성화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