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 교차로에서 저는 1차로에서 주행하다가 좌회전 신호를 발견하고 50미터 전방에서 발견하고 주변을 살피며(좌회전 들어가는 도로가 좁하져서), 좌회전했습니다.
상대 차량은 제 주행방향 반대편에서 2차로에서 직진하다가 그 차량의 오른쪽 앞범퍼 모서리로 제 차의 뒷휀다와 범퍼와 충돌.
바로 갓길에 차 대고 정지하고 비상등키고 주변을 살펴봄(아무 정신없음)
상대차량으로 달려가보니 아주머니가 타 있음.
괜찮냐고 천천히 두번이나 물었는데 안내리고 앉아 계심.
제 차량을 확인하기 위해 제 차로 옴.
나중에 아주머니 나옴.
곧이어 렉카차 아주 재빠르게 출동.
이때 아주머니는 저에게 첫마디가 신호위반하셨죠? 인정하시죠.
저는 당황해서 아무 말 안 함.
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들어오면 어떻게 하냐고 함.
우리측 보험사직원이 먼저 와서 아주머니께 어떻게 된거냐고 물음.
아주머니 주행차선 교차로앞에는 횡단보도가 있었음.
아주머니는 멀리서 계속 주행하다가 충돌했다고 이야기함(렉카차 기사와 모두 다 같이 들음)
잠시후 상대편 보험직원이 옴.
우리 직원은 주변 신호체계를 초시계로 재면서 무엇인가 연구함.
그리고는 아주머니에게 어디에서부터 왔냐고 물음.
아주머니는 직전 교차로에서 좌회전후 직진해서 왔다고 함.
그랬더니 우리 보험사 직원이 저쪽에서 좌회전해서 아무리 빨리 밟아도 신호가 걸려서 바로 직진할 수 없다고 함.
아주머니 신호위반하셨죠 물음.
그랬더니 아주머니가 아니라고 자기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하다가 파란불 확인하고 바로 출발하다가 부딛혔다고 함.
제쪽 좌회전 신호 끝나고 황색불 3초 점등후 바로 직진신호임.
우왕자왕하다가 경찰부르고 서로 조서꾸밈.
이때 사고를 목격했다는 택시기사의 증언이 들어옴(이분이 목격하고 렉카차 전화하신 분이라고함)
아주머니가 주행하던 직전 도로에서 우회전받아 오다가 사고 직후 바로 봤는데,
아주머니 주행방향의 교차로는 빨간불 점등 상태였다고 함.
아줌마가 파란불 들어와서 바로 출발했다면 사고나도고 계속 파란불 상태여야 함(파란불 약 1분 40초 떨어지는 곳)
이런 상태에서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합니다.
저는 내일 제가 주행했던 방향에서 현장재현겸 신호체계 조사하러 경찰서 갑니다.
이거 어떻게 결론날까요.
사고당일날 우리측 보험사 직원은 우리가 이기는거라고 하면서 무조건 신고하라고 걱정 말라고 하던데요.
아참. 나중에 아주머니는 조서 꾸밀때, 제 이의제기를 들은 경찰이 '왜 첫진술은 계속 진행했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횡단보도에서 약 2분간
정지한 후에 주행했다고 번복했냐'고 묻자.
그때는 정신이 없어서 대충 말했다고 함.
그리고 잘은 모르겠지만 사고조사팀 높은 사람이 택시기사와 통화했는데... 사고가 난 시점에서 본 것은 아니고 사고난 곳을 지나가다가 봤다고 함. 그래서 목격자이긴 하나... 큰 비중을 두진 않는 듯 함.
저는 특별한 상처없어서 다친 곳 없다고 조서에 썼으나, 아주머니는 몸이 안 좋다고 애매하게 말함(그쪽 조서에 작성했는지 확인 못함)
이거...
이야기 들어보니 무조건 둘중에 한 쪽이 100%과실이라는데요.
만약에 제가 잘못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아참. 제 차는 뒷바퀴 축나가고 하부 잘못되고 뒷휀다 사라지고 범퍼 찢어져서 견적이 150정도입니다.
상대차 견적은 모르겠는데요 앞범퍼 파손... 우측 라이트파손. 그리고 본넷이 살짝 들린 것 같았습니다.
상대 차량은 제 주행방향 반대편에서 2차로에서 직진하다가 그 차량의 오른쪽 앞범퍼 모서리로 제 차의 뒷휀다와 범퍼와 충돌.
바로 갓길에 차 대고 정지하고 비상등키고 주변을 살펴봄(아무 정신없음)
상대차량으로 달려가보니 아주머니가 타 있음.
괜찮냐고 천천히 두번이나 물었는데 안내리고 앉아 계심.
제 차량을 확인하기 위해 제 차로 옴.
나중에 아주머니 나옴.
곧이어 렉카차 아주 재빠르게 출동.
이때 아주머니는 저에게 첫마디가 신호위반하셨죠? 인정하시죠.
저는 당황해서 아무 말 안 함.
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들어오면 어떻게 하냐고 함.
우리측 보험사직원이 먼저 와서 아주머니께 어떻게 된거냐고 물음.
아주머니 주행차선 교차로앞에는 횡단보도가 있었음.
아주머니는 멀리서 계속 주행하다가 충돌했다고 이야기함(렉카차 기사와 모두 다 같이 들음)
잠시후 상대편 보험직원이 옴.
우리 직원은 주변 신호체계를 초시계로 재면서 무엇인가 연구함.
그리고는 아주머니에게 어디에서부터 왔냐고 물음.
아주머니는 직전 교차로에서 좌회전후 직진해서 왔다고 함.
그랬더니 우리 보험사 직원이 저쪽에서 좌회전해서 아무리 빨리 밟아도 신호가 걸려서 바로 직진할 수 없다고 함.
아주머니 신호위반하셨죠 물음.
그랬더니 아주머니가 아니라고 자기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하다가 파란불 확인하고 바로 출발하다가 부딛혔다고 함.
제쪽 좌회전 신호 끝나고 황색불 3초 점등후 바로 직진신호임.
우왕자왕하다가 경찰부르고 서로 조서꾸밈.
이때 사고를 목격했다는 택시기사의 증언이 들어옴(이분이 목격하고 렉카차 전화하신 분이라고함)
아주머니가 주행하던 직전 도로에서 우회전받아 오다가 사고 직후 바로 봤는데,
아주머니 주행방향의 교차로는 빨간불 점등 상태였다고 함.
아줌마가 파란불 들어와서 바로 출발했다면 사고나도고 계속 파란불 상태여야 함(파란불 약 1분 40초 떨어지는 곳)
이런 상태에서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합니다.
저는 내일 제가 주행했던 방향에서 현장재현겸 신호체계 조사하러 경찰서 갑니다.
이거 어떻게 결론날까요.
사고당일날 우리측 보험사 직원은 우리가 이기는거라고 하면서 무조건 신고하라고 걱정 말라고 하던데요.
아참. 나중에 아주머니는 조서 꾸밀때, 제 이의제기를 들은 경찰이 '왜 첫진술은 계속 진행했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횡단보도에서 약 2분간
정지한 후에 주행했다고 번복했냐'고 묻자.
그때는 정신이 없어서 대충 말했다고 함.
그리고 잘은 모르겠지만 사고조사팀 높은 사람이 택시기사와 통화했는데... 사고가 난 시점에서 본 것은 아니고 사고난 곳을 지나가다가 봤다고 함. 그래서 목격자이긴 하나... 큰 비중을 두진 않는 듯 함.
저는 특별한 상처없어서 다친 곳 없다고 조서에 썼으나, 아주머니는 몸이 안 좋다고 애매하게 말함(그쪽 조서에 작성했는지 확인 못함)
이거...
이야기 들어보니 무조건 둘중에 한 쪽이 100%과실이라는데요.
만약에 제가 잘못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아참. 제 차는 뒷바퀴 축나가고 하부 잘못되고 뒷휀다 사라지고 범퍼 찢어져서 견적이 150정도입니다.
상대차 견적은 모르겠는데요 앞범퍼 파손... 우측 라이트파손. 그리고 본넷이 살짝 들린 것 같았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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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소주
2008.05.09 20:44
제발 이기시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있기를 바라구요. 결과나오면 알려주세요.. -
빅준
2008.05.09 20:45
저도 비슷한경우가 있었는데 좌회전 신호보구 갔는데 도중에 신호바뀌어서 직진차와 부딪쳤죠. 그때도 상대는 여자가 운전.
여자들은 남자보다 공간지각력이 떨어지므로 조심해야 된다고 합니다.
전 상대차 범퍼만 교체하는걸로 내 보험처리로 마무리 했습니다. 서로 의견이 다르면 거짓말탐지까지 하고 1년이상 길어진다고 하더군요. 시간뺏기고 피곤할거 같아서 그냥 그래 처리해버렸습니다.
좌회전 신호보구 갔는데 저와 같이 중간에 신호가 바뀌었고 상대는 나오다가 뒤를 받은것 같군요. 전 앞쪽을 받혔었는데 이건은 뒷쪽을 받았으니 상대차가 과실이 많을거 같습니다. 경찰이 개입되어서 한쪽은 신호위반을 덮어써야하니 그게 더 문제이군요. 신호위반은 10대 중과실중 하나라서 타격이 큽니다. 윗글을 보아서는 님이 유리해보입니다. -
혜승아빠
2008.05.09 21:45
교차로 사고는 어느누구중 하나가 100%로 결정이 나지요.
저두 10여년전에 교차로 사고로 제가 당시에 직진방향이었지요.
당시에 상대방은 여자운전자 물론 여자운전자가 신호위반이었지만(버스운전자 목격자있었음)사고처리는
제가 100% 신호위반으로 바뀌었지요.
결국은 병원비며 제가 다뒤집어썼던 기억이......암튼 사연은 무지 길지만요.....ㅎㅎㅎ
그때의 경험으로 정말 많은 경험을 했지요 거의 일년정도를 수원지방법원에 들락날락.....그후 또한번의 교차로 사고
똑같은 여성운전자의 좌회전 신호위반차량과 제가 직진차이었지요.
그때의 경험으로 일단 목격자 확보와 주변 렉카차 운전자가 있을때 상대방이 신호위반임을 확실히 한다.
결국 이번에는 상대방이 신호위반으로 100%...하지만 전병원두 안가고 차량만 사고처리해서 수리받았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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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연은 님과는 반대입장이지만 교차로 사고처리의 예를 들어 말씀을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교차로 사고는 확실한 증인이나 빽(?)이 없으면 선신호 우선처리하는게 통상인거 같더군요.
님께서 좌회전 신호가 상대방 신호보다 먼저 실행이 되니 님차가 선신호입니다.
.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님도 녹색신호에 좌회전 상대방도 녹색신호 보고 직진하면 정상적이라면 사고가 안나지요.
그 여자 운전자의 말대로 녹색신호에 출발했다면.......여기서 중요합니다.
이건 여성운전자가 정지선 위반입니다 마찬가지로 신호위반인격입니다.
정지선 위반이라면 여성운전자가 정지선에 정차를 안하고 앞쪽에 있다가 녹색신호보구 출발하면 사고가 날수있지요.
이건 상대방이 정지선위반이 곳 신호위반이 되더군요....제가 처음 사고때 당했던겁니다....ㅋㅋ
참고로 교차로 사고는 사고직후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
紅炎、
2008.07.24 13:27
요즘 신호위반사고로 글을 검색하고 있었는데..
그나마 젤 비슷한 글이군요..
여자친구가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는데..
양쪽다 자기신호라고 해서.. -_-;;
1년이상 길어진다니.. 어잌후...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