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냉각수가 빨갛게 변했다고 질문 드렸었는데요.

정비소에선 자꾸 되도 않는 소리만 하길래 밑에 열고 시동키고 싹 돌려라 해서 겨우겨우 다시 원래의 색으로 변하는가 싶었습니다.

원래 제가 끌던 차가 아니라 그 일이 있은 후 부터 종종 본넷 열고 간단하게 육안으로 확인하며 탔습니다. (1주일에 한 두번 움직임)

몇일전 명일동에서 역촌동으로 오는데 본넷에서 연기가 나는 겁니다. 세워 놓고 열어보니 냉각수가 하나도 없더군요. 불과 직전 운

행까지만 해도 충분했는데.... 다시 정비소에 갔지요. 일단 냉각수 보충하고 양평동에 입고 시키라 하더라고요. 여러말 하면 뭐할까

싶어 그러자고 하고 1km운행해서 집에 왔습니다.

자~~ 또 연기가 납니다. 불과 5분전에 1/5 말통 챙우고 왔는데 완전 깡말라 버렸습니다.

04/11 32000킬로 짜리라 아직 보증기간은 남았는데 정말 뭐 이런게 다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