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은 얼마나 타셨습니까?
택시는 백만 이상도 주행한다는 데 그게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라세티는 십만 이상은 너끈하겠죠?
자동차 십만 킬로 타기 운동도 있다고 하는데, 고장 부위가 자꾸 생기면서 갈등이 생기는데 솔직한 심정입니다.
얼마전 스토롤 바디 교체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것 고치면서 타시는 분 계신지요.
다른 분들은 저보다 주행거리가 많아도 이것 고장나지 않고 잘 타고 다니시던데.
아직은 엔진소리도 조용하고 괜찮아 보여서 밧데리 바꾸고(출고 후 한 번도 교체 안했음) 타이밍 벨트 교체한 후 계속탈까 생각 중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타셨습니까?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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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예술인
2008.07.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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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2008.07.11 10:44
02년식 7만킬로입니다. 아직 엔진실에서 큰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네요.
적어도 7~8년은 어 탈 수 있을 듯 한데요.ㅎ -
순정파두목
2008.07.11 10:52
저도 이제 5만7천정도 되는데
핸들소음 부싱소음 말고는 딱히 문제없는거 같네요... -
B.tOp™
2008.07.11 11:06
15만인데 별이상 없이 쌩쌩해요.
자동차... 기본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구형 서민5호기가 택시하시는 분들이나 서민(?)들한테 인기가 좋았나봐요.
지금도 비슷한 년식 및 주행거리의 중형차랑 비교시 탁월한 내구성 및 주행성능을 보인다고는 하더라고요.
아직도 중고차가격도 높더라고요. 초창기 닛산에서 부품들여와 조립한 98년식이 아래서 가격을 받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0-
예술인님 순정파님 할룽 ㅋ -
젠틀
2008.07.11 16:06
라세티 이야기를 하시는건지.. 서민5호를 이야기 하는건지.. 영 감이 안오네요....ㅋ -
양준용
2008.07.11 11:13
전 04년 4월인데 현재 154000 주행했습니다.
핸들소음 부싱소음 말고는 문제없습니다.
다만 타이밍벨트를 2차래 교체햇고 아직 배터리는 출고 후에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문제는 있습니다.
에어컨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데 정비소만 가면 작동이 잘되니 고칠길이 없습니다. -
Donguri
2008.07.11 12:26
라세티는 아니지만, 거의 똑같은 엔진쓰는 레간자 1.8 DOHC 이모부차 보링, 오버홀 없이
28만키로 타고 퍼지던데요. 제 마티즈는 상대적으로 3기통에 고rpm인데 24만 넘어도
실제 돌아간 회전수는 레간자보단 훨씬 많을텐데 끄떡 없고요. 정말 스즈끼엔진은 알아줘야..
셋째 고모차가 세피아인데 그차도 거의 26만 뛰었는데 최근 실린더헤드 한번 갈았고요, 많은 부분이
마쯔다 계열 엔진이겠죠. 헤드교환 후 아주 잘 나다니고요, 이모부나 고모가 마티즈 엔진이 더 내구성
좋다고 하시던 말씀이..
라세티가 DOHC인데다가 르망, 프린스 엔진 개조해 내려오는 E-텍 D-텍 엔진이라 오히려 내구성이 좀
떨어진다는 평이 많아요. 그래도 25만은 넉근히 달리니..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황당한건.. 냉각핀이 녹슬어서 엔진 버린적도 있었고(초기 아반테) 제 친구차
아반테 XD는 잘못 뽑았는지는 모르지만 15만에 헤드 한번 갈아야 했고
엑셀 엑센트시절 나오던 엔진보다 내구성이 별로 좋지 않은가봐요. 엔진오일 쳐먹기도 하고..
경험한 차중 가장 내구성 최악이었던건 대우 레조였어요. 이건 뭐.. 잘못 만든게 크겠지만.. 막내 고모부차
거의 폐차해버렸으니.. 문제는 그차엔진이나 라세티 엔진이나 뭐 그닥 차이가 없다는 ㅠ.ㅠ -
깨비리
2008.07.11 17:12
2003년 2월식 15만 탔습니다.
오늘 타이밍벨트 갈려구 견적 냈는데, 관련부붐 몽땅 다 갈려니까 30정도.
차 들어보니까 엔진오일 조금씩 세네요. 요것 가는데 20정도 .. 미션을 다 내리고 해야 해서 공임이 비싸다더군요.
이레저레해서 50은 깨지갰는데, 먼저 엔진오일 갈때는 안셌는데 조금씩 문제가 생기네요.
이번에 손좀보면 5만키로는 거뜬히 타겠죠... 타이밍벨트 먼저는 7만 7천에 갈았어요.. -
힌생이
2008.07.11 18:00
03년 10월식 15만 탔는데 고장난거는....쇼바 나간거 빼고는 ㅡㅡ;; 없는데요 소모품은 주기적으로 잘 갈아주고 타이밍벨트는 9만에 갈았으니까 18만에 갈면 되겠고... 참... 머플러 ㅡㅡ;; 이거 나갈것 같습니다. 엔진조용하고 떨림없고 힘도 이상없고 에어컨 잘나오고 이대로라면 30만도 문제없지 않을까... ㅋㅋ 생각 됩니다. -
배째시라
2008.07.11 19:33
5년만에 15만을..ㄷㄷㄷ...전 10개월동안 15000밖에 안탔는데..ㅋ -
꼬마악마[황정현]
2008.07.11 19:40
저는 1년 5개월만에 3만 9천.ㅠ.ㅜ -
스피드김
2008.07.11 23:09
전 딱 2년 만에 8만5천킬로 탔어요..... 아직 엔진은 크게 문제 없는듯... 몇일전 헤드 갈았어요... 그이후 노킹이 거짓말 처럼 사라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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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천사
2008.07.12 00:17
05년 5월식 이제 11만 넘어가네요.... 저두 핸들과 쇼바 소리 빼고는 잘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별 말썽없이 돌아다녀 주는게 고마울 따름이지요.... 20만이 넘는 날까지 쭈욱 탈 생각입니다... ㅋ -
국영짱
2008.07.12 20:44
전 06년 8월구입(2007년형) 인데 현재 58000km 를 지나가는 중입니다.
전 초기6개월안에 레크기어만 교체했고 아직까지 부싱소음과 핸들소음조차 나질 않습니다.(부럽죠? ㅋㅋ)
대신 요즘 운전석쪽에서 가끔씩 풍절음이 쬐금씩 들리곤 합니다. 도로여건에 따라 다르죠. 걍 무시할만합니다.
요즘에 자동차 십만키로타기운동이 아니고 그냥 십년타기운동하는거죠.
십년을 타다보면 오너에 따라 자동차 주행거리는 제각각일테고요. -
장군의아들
2008.07.13 11:03
라세티 럭스 04년 9월부터 3년 10개월동안 35,000키로 탔는데요. 요즘 차들은 내구성이 좋아져서 20만까지는 충분히 탈 수 있을 것 같네요. 세컨카인 아반떼 96년식은 벌써 19만키로 탔네요.^^
스로틀 청소를 아직 안해서 곧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잔고장은 부싱,핸들 관련 소움외에는 없구요
음... 잘 생각해봐도. 그거 외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네요 전 페차때까지 쭈~~욱 탈 계획입니다.
어떤 회원님은 20만 넘은 분도 계시는것으로 알고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