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쌀 좋은 오늘 아침...

어머니를 가게에 모셔다 드릴려고 차가 서있는 곳으로 가는데...

운전석쪽 뒷 범퍼에 까무잡짝한게 묻어있어서 가봤더니 누가 박고 가버렸네요

부서진 정도는 아니지만 모서리 여기저기 페인트 까지고 기스나고 브레이크등 밑부분도 손톱만큼 깨지고....

아침부터 짜증이 나지만 참고 경비실 아저씨께 물었죠 ( 차는 경비실 근처에 세워놨드랬죠.)

혹시 누가 차박은거 못보셨냐고...  아저씨께서는 아침에 교대하시고 못봤다고 하시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다가 관리사무소 가서 상황설명 하고 조치해주시는거 없냐고 했더니 아파트에

CCTV가 설치가 안돼서 방송이나 공지정도 해준다고 하네요.  (CCTV는 이제 설치 한다고 하는데 언제 할런지..,,)

몇일전에도 다른 네대의 차량에 빨간색 락카가 칠해져있는 사진이 공고에 올라왔드랬죠.....

진작에 CCTV 달았으면 이런 일이 없을거인디....

각설하고 제가 지금 29살이구요.  20살때부터 제이름으로 보험들었거든요. 군대 기간만 빼고요.

보험처리 한 적 없구요 이번 2월에 06년식 라세티 자차 넣어서 오십얼마 냈거든요.

차타고 다니는데 지장은 없지만 고치긴 고쳐야 할 거 같고...

보험료가 할인 될 만큼 할인된건지요?

자차처리 하는게 나을런지 그냥 고치는게 나을런지요.....

올해는 돈이 세는 해인가봐요... 모이질 않네요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들은 테러에서 벗어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