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센서는 교체해보았습니다만.. 제가 잘못짚고 교체한 거였구요..ㅎㅎ

반쯤 열어놓은 게 실수..같습니다.

열이 받은 상태에선 보조냉각수통뚜껑은 개봉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제가 최근에 아무리 잠궈도 뚜껑으로 질질 새어나오길래 밀봉에 문제가 있나보다 싶어, 전 뚜껑만 교체하니 괜찮네요.

하지만 뚜껑을 열어놓으신 게 문제니 잠궈놓으면 별일없을것같습니다.

서머스텟 문제가 아니라면 라디에터캡 뚜껑에 고무패킹이 노후화되면 압력조절이 제대로 못하게 되어

라디에타쪽과 냉각수탱크 와의 물순환이 문제일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예전에 냉각수 계열을 보증수리기간에 통째로 몽땅 교환요청을 한적이 있었는데 라세티가 냉각수 관련되서

자주 들어온다네요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새제품으로 관련부품 다 교환해준 기억이 나네요^^

2008년 5월식 입니다. 분명 이시기에 출고된 차량 부품에 문제가 있었던게 분명해요 ㅋㅋㅋ

정비사업소에 가면 리콜대상인데 안해주고 정비들어오는 고객들에 한해서 쉬쉬하면서 무조건 교환해주는거

뭐 그런케이스 였던거 같아요

주행하고 바로 뚜껑여시면 높은온도에 서머스탭이 열려서 냉각수 역류한 현상입니다.

다시시동키시고  엔진열기가 내려가면 자동으로 닫히므로 이상없는 증상입니다.

문제는 냉각수는 가급적이면 파랑은 파랑색 , 녹색은 녹색 같은 계열로 사용하시는것이 좋네요

이두가는 혼용되어도 크게문제는 없지만,

오렌지색하고  혼용되면 큰일납니다. 젤리처럼 변함.  (냉각수 규산염계와 인산염계열 혼용은 위험해요.) 

주행후 시동끄자마자 냉각수 뚜껑 여시면 김빠지는 소리나면서 냉각수 오버할수도 있어요~

시간지나고 뚜껑여시던가..  뚜껑을 천천히 돌려가면서 여셔야 되요~

구형 냉각수통 뚜겅 그냥 사용하시는 거라면. 뚜껑을 하나 스페어로 구매해  두시길 권합니다 .  쉐보레정비 부품 담당자 한테 들은 이야기 인데 구형 냉각수통 뚜껑이 내구성에 문제가 있어서 어느 자동차 회사처럼 암암리에 교환했었다고 하네요 . 믿거나 말거나ㅎㅎ

물론 정비업소에 물어보면 모르쇠이구요 .

냉각수뚜껑이 단순해보여도 나름 원리가있어요. ㅋㅋ앞에분들이 설명 잘 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