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점화케이블을 하렐로 바꾸면서 지금껏...잘못 꼽고 다녔네요;;;
엔진룸에는 1 2 3 4 번이고...
점화코일에 적어져 있는 번호는 1 4 2 3 인데...
2번자리에 3번을....3번자리에 2번을 일케 지금껏 끼우고 다녔네요;;;
근데 신기하게 문제가 없었어요;;;부조도 없고...있다면 정말 미세한 노킹 정도...
엔진에 문제가 가진 않았겠죠??..지금은 정상으로 바꿨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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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드라이버
2015.06.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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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흰둥이
2015.06.10 17:01
큰 문제가 없다면 다행이네요. -
Minux™
2015.06.10 14:50
전혀 문제가 없진 않고요, 연비와 출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영료분사를 해놓고 옆집에 불꽃을 튀겨주기 때문에... 주행에는 이상없는것 같지만.. 아마 바로잡고 다녀보면 차가 날라댕길껍니다. -
할배흰둥이
2015.06.10 17:03
열간시에..미세노킹은 여전한데..조금 차가 가벼워 진거 같긴하네요..속도한번 내봐야겠어요.연비도 나쁘진 않았구요. 더 좋아진다면 다행이네요. ㅎ -
Minux™
2015.06.10 20:31
일부러 ㅋㅋㅋㅋㅋ 실험정신이 엄청나십니다!!!
전 예전에 일산에서 흰둥 해치 막 구입하신 클라 회원분 잠깐 뵌적이 있는데 그 분이 할배흰둥이님과 똑같은 상황이었었지요.
첨 만났을 때 수동이신데 좀 차가 가속이 답답하다고 하셔서 같이 단골센터에 들렀더니, 사장님이(이분이 제차 딱딱소음 로워암도 잡아내신 용한 분임) 딱 첫빠로 케이블 순서 확인해보시더니 바뀌었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단골이니 점검비 없이 바꿔만 끼고 출고하셨는데, 나중에 가속감 시원시원해졌다고 연락 주시더라구요 ㅋ
여튼 그래서 점화케이블 2,3번 바뀌면 큰 문제는 없는데 최적의 컨디션을 만들지는 못하는구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
거침님 차는 상태가 워낙 좋으셔서 별 차이가 없었던 것일 수도 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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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흰둥이
2015.06.13 11:08
말씀하신것 처럼..특별한 차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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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드라이버
2015.06.10 17:17
전에 일부러 바꿔꽂아서 탄적이 있는데.. 실측값이랑 차이가 없드라구요~
1.5 엔진과 크게 다를건 없다고 보긴하는데.. 기왕이면 지정되있는 번호대로 꽂으면 좋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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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카직분사터보
2015.06.10 17:59
차이라면 ecu가 공기량과 연료량 점화시기등을 보정 해서 출력을 보상해주는데 점화시기가 보정할 수록 틀어지고 악순환이 반복되서 보정한계까지 혼자서 발버둥 쳤을 겁니다.
약간의 연비하락과 출력저하는 있었을 거에요. 다행이 같은 운동하는 실린더라서 다행이였네요. -
할배흰둥이
2015.06.13 11:09
점점...차가 가벼워지는거 같기는 한데...특별한 차이를 느끼기 어렵네요.. 가속과 연비도 별반 차이가 없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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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흰둥이
2015.06.13 11:14
전에 케이블 잘못 꼽을때부터 골목을 지날때 미세한 노킹 소리가 났는데...
지금은 제대로 꼽았는데도..냉간시엔 안나지만...열간시 충분히 예열이 되고 주행이 많은 상황이거나 에어컨을 틀고 다니는 상황에선
노킹이 나오네요;;;플러그랑 케이블을 순정으로 바꿔보고 테스트 해봐야 할려나봐요..
1,4 / 2,3 패턴으로 움직입니다.
고로 2번과 3번이 바뀌었다고 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1번과 2번이 바뀌거나 4번과 3번이 바뀐다면 문제가 바로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