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 키로 뛰었고, 브레이크 패드는 교환한지 6개월? 정도밖에 안됩니다.
캘리퍼(캘리퍼가 브레이크 패드 잡아주는 거 맞죠?) 는 교환 안한듯 싶구요,
지인께서 차를 주신거라 당장은 모르겠습니다만 눈으로 볼 땐 좀 오래되 보입니다.
오늘 아침 (금요일) 갑자기 '식 - 식 - 식 - 식 - 식 -' 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이게 머지?" 하고 그냥 탔는데,
저녁에 집에 돌아오는 길에 그 소리가 더 커지더라구요. 바퀴가 빠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소리가 이래요.
(속도올림) 사아악 - 사아악 - 사아악 - 사아악 - 사아악 - 사아악 - 사아악 - 사아악 - 사아악 - 사아악 -
(속도 계속 올림) 사아악 - 사아악 - 사악 - 사악 - 사악 - 삭 삭 삭 삭삭삭삭삭 삭삭삭삭삭삭삭삭삭삭삭삭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그래서 한밤중에 잭으로 차를 조금 들어올려서 바퀴를 손으로 굴려봤습니다.
첨부된 동영상 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특정 부분에 다다를 때 마다 스와욱.... 스와욱.... 스와욱... 스와욱... 스와욱... 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이것도 캘리퍼 고착이라서 그런걸까요...?? 캘리퍼 교환하는데 얼마정도나 할랑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