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라이먼트 (전체 토우값이 좀 틀어진것으로 의심되네요)

2. 휠벨런스 (헨들에 진동 발생시, 고속에서만 발생될 경우 고속 벨러스라고 별도로 있어요)

3. 타이어가 프리미엄급이라면 38psi 내외, 일반 타이어라면 36psi 정도로 올리면 롤링이 많이 줄어듭니다.

  (단, 제동거리가 소폭 늘어날 수 있습니다)

얼라이먼트는 잘 하는 곳으로 소문난 곳이 아니면 장비 좋은 곳으로 가는 것이 좋아요.

기존 적외선 방식 쓰는 매장 중 기기 정기적으로 보정하는 곳이 별로 없거든요.

그래도 좌우 롤링이 좀 심하다고 생각하시면 싼맛에 쓰는 웨건 프론트 스테빌라이저 (리어는 기존꺼 그대로 쓰세요)를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만약 스테빌을 바꾼다면 PA스포츠에서 나오는 강화스테빌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해당 업체에서 광고하는 강도 그래프만

 봐도 절대 사면 안된다는 것을 당당하게 걸어놨어요. *순정 스테빌을 나름대로 열처리하고 도색해서 판매함)

ps. 타이어 195/65/15 쓰신다면... 롤링 못잡아요. ㄷㄷ

일단 순정 라세티의 경우

140-150에도 묵직하게 깔아주던 기억이 납니다.

03년식입니다.안그래도 핸들 묵직한데..고속 갈수록 전 핸들이 묵직해집니다..

겨울에는 간혹 SSPS 속도감응형 파워스티어링 센서에 경고등 들어오면 고속에서도 핸들이 가볍더라구요..

파워스티어링을 점검해보셔야 할듯합니다.

딱 그정도 속도에서 저도 핸들이 가벼워지더군요. 그걸 넘어가면 또 괜찮고.

제 경우 100~120키로에서 글쓴분과 동일 증상 있었습니다.

결론은 휠발란스와 얼라이먼트 였습니다. 두개를 손본지 1년이 안되도 가끔 방지턱이나 과격한 주행으로 틀어질 경우도 생깁니다.

밸런스가 안 맞으니 핸들이 가볍게 느껴지고 진동이 올라옵니다.

타이어 가게에서 교정 후 다시 한손운전 가능합니다. 지금은 160~180까지도 묵직하게 나가줍니다.

타이어가게에서 증상을 말하면 리어카~님 말씀대로 고속밸런스 잡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