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에어컨이 미지근해 동네카센터가서 재충전했습니다.
궁금한점은 에어컨 진공작업까지 했는대 냉동유같은경우는 폐유완전회수하고 신냉동유200ml (라세티규격) 로 다시넣어주는것 아닌가요?
돈더추가하고 ? 플러싱 작업 할때만 냉동유 올교환 하는건가요??
궁금하네요^^
진공작업시 고압라인은 200압력으로 체크가 되었습니다. 정상이라고하네요.
보충비 현금 5만원 사용했습니다. 가스비 비싸네요 ㅋ.........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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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대박
2015.08.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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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얌
2015.08.09 10:40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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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대박
2015.08.09 00:05
'에어컨 플러싱'이라는게 있네요. 디지털 냉매가스 교환기에 물려서 가스를 새로 교환하고
내부 오일도 같이 교환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차 에어컨에 연결하고 여러번
순환하는 방식으로 기존 오일을 제거하고 새로운 오일을 넣네요.
몇년전에 제가 에어컨 냉매 교환했던게 플러싱 방식도 되는 기계였는데 저는 그때 30분
정도 걸렸으니 냉매가스를 새로 충전하고 오일은 부분적으로 교환했었던거 같네요.
에어컨 플러싱 제대로 하면 시간이 1~2시간 정도 꽤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내부 오일을 어느정도까지 교환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내부 오일도 어느정도 바꿔주는
방식도 분명 있네요. 자세한건 포털에서 '에어컨 플러성'으로 검색해 보시거나 아래 블로그 글
참고 하세요.
http://blog.naver.com/joonghoy/22040901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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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얌
2015.08.08 15:25
제가 옆에서 볼때는 진공작업하고 가스만 충전하는것 같아서요...
그러면 말씀대로 컴프레샤 완전교체가 아닌이상 냉동유를 완전히다 빼고 재주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말씀이네요.
220ml 보다 많이 넣으면 냉각성능이 떨어지고 , 많이모자라면 콤프작동에 문제가 생기고.
에어컨이 말썽이 생기면 골치가 아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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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in
2015.08.10 14:15
저도 냉매 충전할때 오일 바꿨는데 확실히 좋아진 느낌입니다.
정비소에 에어콘 냉매 전용 교환기계로 충전하는 경우는 오일도 교환되는거 같더군요.
에어콘 충전할때 옆에서 지켜보니 기계 액정창에 오일도 얼마 들어갔다고 표시되는걸 봤습니다.
근데 그냥 에어콘 가스통에서 바로 연결해서 교환하는 경우는 오일 넣는건 정비기사 재량인거 같습니다.
글고 에어콘 가스를 다 빼고 새로 충전해도 콤프레셔와 가스관에 오일이 남아 있기 때문에
오일을 완전히 재충전하는게 아니라 오일 정량의 약 20% 정도만 넣는게 보통이라고 합니다.
오일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에어콘 성능이 떨어지고 너무 적으면 가스가 누출되거나 콤프가 고장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