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차량상태좀 보자 하고
여기저기 보고있는데 냉각수색깔이 걸리네요..
초록색 빨강색 은 많이 봤어도,,, 노란색 냉각수도있나요,,,,?
맹물인가싶어서 냄새맡아보니...그 특유의 열받고난 찌린내? 같은게 나는게 냉각수같기도하고...
만약 상태불량으로 갈아야한다면
지금 11월 초에 타이밍작업하려고할때 같이 갈아도 될까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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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2015.10.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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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2015.10.25 21:05
부동액은 빨리 가세요...안그럼 나중에 부동액 갈아도 라지에이터에 문제 생겨서 일이 커질 수 있습니다. 부동액도 수시로 상태를 점검하시면서 타셔야죠...그래야 때를 안 놓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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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남
2015.10.25 21:20
부동액이 오래되면 산성화되서 알루미늄을 갉아먹고(워터펌프 날개부식등등) 라디에이터내에 작은 통로를 막아서 막히고 터지고 하여간 파란색계통은 2-3년에 한번식 갈아줘여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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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대박
2015.10.25 21:28
규산염 부동액이 노란색이죠. 오래전에 나온 대우차들은 주로 저걸 넣었다고 하더군요.
쌍용차도 5~6년 전까지는 주로 저걸 썼다네요.
5년전에 샀었던 기아 중고차도 첨에 저 노란색 부동액이 들어 있어서 '뭐지???'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냄새도 확실히 좀 찌린내 또는 한약 냄새 비슷하게 났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
라세티에 규산염 부동액 넣어도 별 문제는 없지 싶은데 다음에 부동액 갈때는 똑같은걸 쓰거나
다른 부동액으로 바꿀때는 냉각라인 확실히 플러싱 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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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5.10.25 22:17
저게.. 투명도로 볼 때.... 노란색 부동액같진 않고... 부동액이 없는 맹물을 넣었는데 부식찌꺼기가 골고루 혼합되어 약간 녹물이 된듯한데요...
물갈이 서너번 하면서 냉각라인 씻어내고 차대번호에 맞는 순정 부동액을 혼합하여 주입해놔야 안심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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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콩이
2015.10.26 01:47
교환한지 엄청 오래되었거나 최근에 교환했어도 그전에 상태가 엄청 안좋으면 위 사진과 같은 형태가 나옵니다. 부동액이 뭐 비중만 잘나오면 되는줄 아시는데 비중은 그냥 보충만 해도 잘나오죠. 맞추면 되니까요. 비중이 안나와서 문제생길일은 애초에 강원도 두매산골 밖에 없지요.
노란 색깔은 상태불량까지는 아니고 부동액에 들어가는 부식방지제 등의 첨가제가 제 기능을 잃어가고 있으니 조만간 갈아 주세요.! 라는 신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타이밍 벨트 작업시에, 부동액도 교체가 되는데 그때(11월초) 까지 기다리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