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3년식 라세티 세단 이구요  20만조금 넘었습니다.

오늘 아침 비도 오는데 자동차 검사 마지막날이라서 (검사일 뒤로 30일째였거든요..ㅜㅜ)시동을 거는데

엔진체크등에 불이 점등...아...모지? 왜또 그러니 라셍아..이러고 일단 운행을 하였습니다.

검사소 가기전 쉐보레바로정비에 들러 스캔100 물려 점검해 보니 캠샤프트 에러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캠센서 갈아보고 해결 안되면 20만키로수도 있고 오래타면 타이밍벨트로도 늘어나고 해서 저런 점검에러가 뜰수 있다고 하여

타이밍벨트도 갈아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헌데 자동차 검사 마지막날이라 검사소 문닫기전 가야하기에 수리는 미루고

일단 검사소로 출발~ 엔진체크등 뜬 상태로 수원에 장안출장소에서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비도 추적 추적 오고

대기차량과 사람도 많더라구요...기다림끝에 차 검사종료후..설명을 듣는데 뚜뚱~ 재검대상 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역시 엔진 체크등 떠서 걸렸구나 했는데....결과는 의외였습니다.

번호판 LED부착으로 재검이 나왔네요...지금까지 한번도 걸린적 없었는데 이번엔 통과가 안되네요...

세월호도 있고 뒤에 차량 블박으로 찍어서 신고하면 벌금나온다고 순정전구로 갈고 재검오라고 하네요...

일단 검사비용 결제된거고 다 하고 번호판전구만 걸린거니 순정상태로와서 얘기하면 비용없이 사진만찍고 가면된다고 하시네요

검사후 시동을 걸어 보니 엔진체크등이 안 떠 있더라구요...그래서 일단 비도오고 늦어서 집으로 왔습니다.

질문은 엔진체크등이 점등됬다 지금은 안뜨는데 수리를 가야하겠죠? 캠센서 때문일지 궁금하네요..

타이밍벨트는 비용도 비싸서 간단히 캠센서면 좋겠는데 말이죠...ㅡㅡ

ps:9월쯤 엔진체크등 떠서 진공호스크랙이 있고하다고 맵센서와 진공호스 한개  갈고 해결했었네요

 요즘 돈만들어가네요..현재 등속조인트도 고무부분 터졌다고 교환해야 한다고 진단나왔는데 말이죠...ㅜㅜ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