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에 거주하는 직장인입니다.

현재 출퇴근전용으로 베르나 디젤 오토 (07년식 167,000km)를 타고있습니다.

친동생의 라세티 1.6 가솔린 5도어 오토(07년식 67,000km)를 인수하려합니다.

당연히 연비만 보면 베르나 디젤이 답이긴합니다만, 오래된 누적거리(재작년에 중고입양 당시 15만km가 넘은 상태)와

휀다부식 및 미션튐 등등 그리고 디젤의 딸딸거림 등등의 이유로 차량 교체를 계획중입니다.

동시에 이직을 하게 되어서 편도 35km(왕복 70km)의 출퇴근 거리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연비가 관건입니다.

거두 절미하고 회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 출퇴근 구간

분당 - 곤지암 (주로 3번국도 운행) 편도 35km가량 (혼자 탑니다)

● 출퇴근 시간대

출근 : 07:00 ~  (08:30부터 업무 시작이라 7시 출발 예상)

퇴근 : 18:00 ~ (고정 퇴근시간 막힘 예상)

● 운전습관

지독한 연비주행 습관은 아니지만 고rpm,급가속,급제동등은 하지않습니다.

● 운전경력

25년차 (수동,자동,대형버스 등등 다 합니다;;; ㅎㅎ)

● 성별

남자

위와 같습니다.

차 상태는 보니까 깨끗하고 큰 누유 및 기타 문제는 없어 보이며, 타이어도 괜찮은듯 합니다.

회원님들의 고견을 기다리며, 연비만 타협점이 잡힌다면 당장 라세티 해치백을 입양해 오고 싶네요.

디자인이 정말 출시 초기부터 마음에 들었거든요.

안전운행하시고 월말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