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연결은 직렬과 병렬이있는데요

쉽게하시려면 LED바를 사셔서 LED3발마다

잘라서 전선연결해주시면 되구요 그게아니면

각 전구마다 저항까지 납땜한 후에 +극은 +극끼리

전부 연결하고 -극은 -극끼리 전부 연결한 후 +,-극을

전원부와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clublacetti.net/index.php?mid=diy&document_srl=4739303

http://www.clublacetti.net/index.php?mid=diy&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수동+공조기&document_srl=4308924

전공분야가 나와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일단 led는 태생적으로 전구와 다릅니다.

전구는 제품마다 고유한 저항치가 있으므로 예를 들어 1000옴(1k옴)이라고 치면 12볼트 전원에 물려주면 V=IxR 공식(옴의법칙)에 의해 0.012 암페어(12mA)가 흐릅니다.

어렵게 생각하실 것 없습니다.
물펌프가 12바의 압력으로 1/1000m 단면적의 배관에 물을 공급하면 0.012 리터/sec정도의 유량이 흐른다... 따위의 컨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배관을 두개 세개 병렬로 연결하면 유량은 비례해서 늘고 걸리는 압력에는 변화가 없을꺼고요(펌프가 스펙대로 12바가 되도록 자동으로 맞춰줄꺼니까... 배터리가 그러하듯)
직렬로 연결하면 유량은 똑같고 12바라는 압력은 각 하나의 배관의 입장에서 보면 갯수만큼 나눠서 걸리는 셈이 되죠.

어떠한 경우든 배관을 물이 흐르면서 내는 요란한 소리는 (걸리는 압력) x (흐르는 유속) 에 비례하겠지요? 요게 전구로 치면 밝기입니다.

한편, led는 본디 다이오드라는 회로 소자와 기능적으로 거의 같습니다. 물론 이걸 조그만 부가회로를 덧붙여서 전구모양으로 가공하여 판매하는 상품들도 있지만(이러한 가공품은 윗분말씀처럼 전구처럼 취급하시면 됩니다), 순수한 led는 다이오드라는 소자와 동작특성이 같습니다. 벌써 눈치까셨겠지만 전구와 달리 옴의법칙이 적용되지 않겠구나 싶으시죠?

다이오드라는 소자는 On/Off로 동작하는 스위치같은 소자입니다. 전압이 +/-극에 맞게 걸리면 통과(On), 반대로 걸리면 차단(Off).... 당연히 led도 동작이 그러하고요, 그래서 간혹 led전구 작업하다가 안켜지면 반대로 껴보세요 하는 댓글을 볼 수 있는겁니다. (이것조차 자동으로 알아차리게 만들어서 전구처럼 취급하는 가공품도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led를 극성에 맞게 잘 연결했을때 전원을 걸어버리면 아무 부하 없이 그냥 전선을 연결하여 단락시켜버린 꼴이 된다는겁니다. led는 순방향 전압에 대해 할 수 있는한 최대 전류를 통과시켜버리거든요. 물론 완전히 이상적인 소자는 그렇게 동작하는게 맞지만, 보통은 이주 약간의 저항치가 있긴 있어서, 12볼트 정도에서는 아주 밝은 빛을 내면서 무리한 발광을 하거나 반짝 켜졌다 죽어버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여튼 led는 "저항"이라 불리는 뻔데기같이 생긴 소자와 힘께 직렬로 연결되어야 하는게 정석입니다. 이 저항의 값을 잘 골라서 엘이디에 흐르는 전류를 조절해서 밝기를 결정하는 겁니다. 즉, 엘이디를 동시에 여러개 달 경우, 직렬로 연결하시면 하나일때와 동일밝기(라고는 이론적으로 하지만, 실제론 약간 어두워지므로 기존 부하저항의 값을 약간 수정해야 함.)를 얻을 수 있고, 함께 붙였던 저항은 기존에 있던것 하나만 계속 쓰면됩니다. 엘이디를 병렬로 붙일경우 직렬저항과의 짝을 한 단위로 묶어서 여러 단위들을 병렬로 연결(즉 저항도 늘어난 갯수만큼 각 엘이디와 직결)하시면 동일밝기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