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로틀바디 청소, 냉각수 교환(세척)플러싱, 쇼바 불량, 파워스티어링 오일 교체 이정도 해야 할듯

냉각수가 1년반만에 금방 갈색으로 변질될경우는 헤드가스켓 누수로 엔진오일이 유입되는상황이거나 냉각수 혼합을 물위주로 너무많이 들어간상태에서 녹이 발생한것같습니다.

필히 냉각수가 빨리 변질된 원인을 찻아보세요.   

방갑습니다.저도 05년식 몰고 있습니다.11년이 되어가는군요ㅜㅜ8월식인데..

수동이구 다이아몬드입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만일 냉각수쪽으로 다른 오일이나 여타 이물질이 섞인게 아니라면...

혹시 그 터진 냉각수를 교환한게 처음으로 냉각수 교환인지요??

그럼 1년 반정도면은 충분히....갈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저의 소견이니 참고만 해 주세요.

정밀한 진단은 전문가에게 상담받길 바라구요.

제가 7만이 거의 다 되서 처음으로 냉각수 갈았습니다.그때는 지금보다 정비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었고.

7만이 거의 다 되어서야 브레이크액 냉각수 를 갈았으니깐여.타이어도 6만 가까이 실 나오기 직전까지...

어차피 완전 플러싱 개념으로 싹 가는 게 아니면은..어차피 엔진쪽에 있는건 그대로 있고 겉에  것만 보통 교환하시더군요.

한번 다 빼내고 다시 새 냉각수 부어봐야 어차피 폐액과 섞이는 거 같더라구요.

7만에 냉각수 갈고 1년 좀 넘으니깐 원래 제차가 녹색계열인데 노란색까진 아니고 원래 녹색이 아닌 것처럼 갈색빛을 띠더라구요.

보조탱크 안에 부유물도 많고...그래서 뭐 구식이지만 최대한 몇번 돌려서 냉각수 빼내고 녹방지제 넣어 주었습니다.

161000킬로 거의 다 되었는데...냉각수는 한 세번 정도 교환한 거 같습니다.

며칠전에 조금씩 새는데 뚜껑쪽으로 넘치는 건 아니고 자세히 보니깐 통에 미세한 균열로 인해 방울처럼 조금씩 또르르~하더라구요.

그래서 통 바꾸고 냉각수도 같이 다 갈았습니다.

타이밍작업도 앞두고 있고 해서 어차피 냉각수는 교환해줄텐데...보조탱크꺼 다른데 받아뒀다가 채워넣을껄 하다가...

그냥 냉각수까지 갈았습니다.그것도 어차피 1년은 족히 넘었었고 녹색을 유지하긴 했으나 부유물도 많았구요.

어차피 잠깐잠깐 다니니깐 ...타이밍벨트가 끊어지기보다는 다른게 문제 있어서 갈게 되는데 조금 더 타보려구요.ㅋ육안으로 보기엔 괜찮긴 하지만 좀 불안하네요.하지만 당장 교환한 냉각수를 버리기가ㅜㅜ

그리고 아이들시에 푸드득 하는 증상도 ...있었습니다.그건 몇달전이었는데..

아이들밸브인가?isa밸브인가?스로틀에 붙어 있는 까만 네모난 부품 있습니다.

거기에도 스로틀 바디처럼 카본때가 껴서 오류가 나면은 알피엠 불안정이 오는 거 같더라구요.

갑자기 또 안정되었다가 어떤때는..공회전시에 가속기만 밟아서 알피엠 2천 올리고 발 떼면 푸드득 시동도 꺼지더라구요.

전 저 밸브 갈고 잡았습니다.이젠 아무렇지 않고..어차피 겨울시엔 시동걸면 1500에서 2000까지 올라가는건 정상인듯 싶어요.

안 내려오면 문제겠지만 점점 내려와서 800에서 1000 부근에 머무르면은 정상이라고 하시더라구요.단골 카센터 아저씨 잘해요ㅜㅜ

바로정비에서 밸브 나사 빠가 두개 내놔서...카센터 아저씨가 욕을 하면서 갈아내고 30분이상 쇼를 하시고...

공임은 죄송해서 2만원 드렸습니다.ㅋ

일단 냉각수 제대로 순환식으로 싹 교환하시고 녹방지제 하나 넣어 주시고 스로블쪽에 밸브 갈아보세요.

스로틀 밸브갈면서 여는 김에 스로틀 청소와 밸브쪽에 있는 카본까지 퐁~날려주시더군요.

10년 지난 거 치곤 밸브쪽에 많진 않았는데 제법 끼는 거 같아요.전 스로틀 바디만 카본청소 해줬지 그쪽은 나사 빠가날까바..혹시

다른 오류날까봐 해주지 못했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일단 두가지만 한번 교환해 보세요.

그리고 쇼바는 저도 정상 아닙니다.ㅋ11년동안 순정쇼바가 버텨줄까요?과연?

쇼바 나간게 느껴지는게 좌우로 심하게 많이 흔들려요.ㅋ

뒷타이어 35000정도 탔는데 아직 많이 트레드가 남아 있어서 쇼바 갈면 어차피 얼라이먼트도 봐줘야 해서..안 봐도 된다는 분도 계시지만..

타이어 닳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앞타이어 뒤로 보내면서 새거 끼고 쇼바갈려구요.

내구성 좋다는 웨건디젤 쇼바로 갈려고 합니다.넉넉잡아 40이면 하겠더라구요.사제쇼바에 비하면은 굉장히 싼건데...

막상 할려고 하면 ㅋ차 팔아봐야 200도 받기 힘든 현실에...이제 못팝니다ㅜㅜ

엔진은 아직 새차 부럽지 않아서요...엔진오일도 될 수 있으면은 합성유 쓰시구요.

순정주기 맞춰서 자주 갈아주면 되지?하지만 단순히 주기 문제가 아닙니다.밀봉성이나 슬러지 잡아 내는 능력은 정말 순정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ㅋ

다른건 모르겠고 한꺼번에 뭘 하려면은 부담이 되는 거 같더라구요.

주기를 좀 당겨서 교환해 주더라도 공임이나 부품이 비싸지 않는건 좀 일찍 교환해 주세요.

그 몇만원 아끼려다가 다른 큰돈이 나가는 거 같더라구요.잔병치레가 큰병 키우듯이요.

그래서 어차피 갈아야 되는건 너무 주기를 당기는 건 그렇지만 저도 냉각수 아까워서 글 올리긴 했는데 회원님이 그냥 잘 하셨다고 해서 그냥 잊어버렸습니다.ㅋ

차계부를 쓰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전 지금 차를 바꿀 생각도 없고 돈도 너무 아깝고 해서...솔직히 돈 없어서 차 못 바꾸는 분보다 그 유지를 해 나가는 거 때문에 망설이실 겁니다.차보다 다른거에 돈 쓸 분들도 계실거구요.전 일단 30만까지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라세티가 조금만 꾸며주고 광 좀 내주면은 차가 정말 이쁩니다.

차 잘 모르는 여자 애들은 작은 외제차인지 압니다.ㅋㅋㅋ죄송~꼭 고치시길 바랍니다.

차도 뭐 세월에 민감한 건 당연한 현상이니 차근차근 해 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