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08년 흰색 해치 입니다.
질문이 두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첫번째 사진과 같이 뒷범퍼와 차량 자체 색상에 차이가 나는데.. 뒷범퍼가 좀더 누리끼리 합니다;;
이건 왜이런건가요? 흰색같은경우 범퍼가 검은 플라스틱이라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된다는데 맞는것인지요?
색상차이 심해지면 광택? 도색? 을 해야하나요?
두번째 질문은 아래 사진보시면 범퍼 중앙에 주변보다 많이 밝은 부분이있습니다(사진상 잘안보이는데 실제보면 티납니다...ㅜ)
주먹보다 좀 큰 크기인데 이건 또 왜이런건지 ㅠㅠ 저부분 사고난 적도 도색한적도 없습니다..
뭐 뿌려 놓은듯 밝습니다 (원래 색상이라고 해야되나. 모기약 뿌려놓은것처럼요..) 이게 왜이런지 혹시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일단 중고차로 사셨는지 아니면 새차를 사서 지금까지 타셨는지 모르겠는데
중고차라면 전 주인이 범퍼를 교환하고 새로 도색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부분을 재도색하면 원래 부분과 똑같이 색을 맞추는건 일부 도색전문가만 하고
일반 공업사는 그냥 페인트 번호 맞춰서 도색 해버립니다.
글고 차가 몇년 이상 시간이 지나면 도색이 점점 변하는데 플라스틱으로 된 앞뒤 범퍼와
철판으로 된 부분이 변하는 정도가 많이 다릅니다. 햇빛에 뜨거워지면 플라스틱
부분과 철판 부분에 온도차가 생겨서 그렇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광택도 죽고요.
그래서 7~8년 이상 되면 전체 도색을 새로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범퍼 일부분의 색이 변한건 무슨 약품이 묻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