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입니다.
세컨카로 수일내 2004년식 9만키로 탄 중고차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연식이 오래되었지만 마일리지가 작아 오래동안 운행응 안한 차량일까봐 조금 우려는 됩니다.
아마도 전차주가 타이밍 벨트를 교체 안했을거 같은데, 물어볼수도 있겠지만 교체유무를 눈으로
확인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외 9만키로에서 교체가 되어야 하는 부품은 어떤게 있을까요?
엔진오일은 바로 교환할거고, 점화케이블/플러그는 점검 요청하려고 합니다.
그외 뭐가 있을까요?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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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6.05.2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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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칭이네버
2016.05.20 12:15
저도 민욱님말에 동의합니다.
차량 정비는 예방정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돈도 돈이고 생명의 위협까지...
중고차 업어올때는 수리나 정비의 확신이 없으시다면 처음부터 차근차근 하나하나 내차로 만들어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라세티쪼아!
2016.05.20 08:50
타이밍은 육안으로 확인하긴 어렵습니다. 벨트소리들어보면 알수도있겠지만 오랫동안 타오신분들도 소리로 알기는 쉽지않죠.
타이밍 커버 벗기고 벨트안쪽보면 교체할 시기가 됐는가 볼수도있긴하나 그냥 타이밍은 물어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9만인데 안갈았다면 차에 관심이 없을것 같네요 13년된차에 타이밍을 한번도 안갈았는데 베어링 안나가고 버텼다면 운이 좋다는 생각밖엔 안드네요. 타이밍 안갈았다면 민욱님 적어주신대로 하시면 될듯합니다.
싸다고 가져왔다가 맘에 안들어서 고치다보면 정말 차값보다도 휠씬 많이 듭니다 한번보시고 맘에 안드시면 클라장터 매물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활동한 내역이나 문제있으면 적으셨던 글들 보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전혀문제없는 차는 구할 수 없지만 문제가 많지않은 차는 어렵지 않게 구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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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도해칭이
2016.05.20 15:30
2006년식 9만킬로 탄 해치백입니다.
5년 더타려고 작년부터 수리 시작했습니다.
수리비만 300만원 정도 드러갔습니다.
아마 더들어갈것 같아 요즘 고민 입니다.
말리부 참 이쁘게 잘나왔더라고요ㅎㅎㅎ
그래도 첫차라 정이 많이 들어 보내지 못하내요~
암틈 수리하신다고하니 지치지 마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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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파
2016.05.28 08:37
개인매물중에 전차주가 밝게 하느라고 고용량 헤드라이트 전구를 꼽아
헤드라이트 반사경이 망가진 차도 있더라구요..
이건 불도 들어오고 겉으로는 표가 안나는데..비춰보면 하나도 안 밝음..
이런 경우 전구만 바꾸면 안 되고 헤드라이트를 통째로 교체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고용량을 꼽으면 과도한 열이 발생하여
헤드라이트 반사경이 녹거나 벗겨져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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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라소년왕눈이
2016.05.29 19:03
저도 이전에 타던차가 수리비만 차값만큼들어가서 이번엔 새차 뽑으려다가
고르고 골라 05년식 3만키로 운행한 좋은놈으로 업어왔습니다^^
다행히도 센터에서도 신차대비 80프로이상 된다고 어디서 이런걸 구했냐며 놀라시네요 ㅋㅋ
뭐니뭐해도 첨에 차 구입하실때 공회전시 진동이 안마의자처럼 엄청 심하고 액셀을 밟을때도 엔진소리가 심하게 거칠거나 왕왕거리면 부조를 띄는 것이니 구입을 피하시는게 낫습니다. 하부부식도 두고두고 골칫거리이니 거의 없다시피한 차를 고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