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광주 내려가다 보니까 ... 톨게이트 마다 적십자에서 사람이 나와서
모금을 하더군요 ...
저는 광주를 갈려면 톨게이트를 3번 거치는데 한번은 잔돈이 남아서 잔돈 냈는데 다른곳은
딱 떨어져서 1000원을 냈습니다...
물론 평소에 불우이웃 돕기 거의 안해서(회사에서 월급때마다 1000원씩 떼서 내기는하는데) ..
좋은 마음으로 으로 내기는 했지만 여러번 낼려니까..
약간 짜증이 나고 ... 내고 싶지 않아도 위치상 좀 뭐하더군요 ..
취지는 좋은데 모금방법이 좀 거시기 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좋은일 하고 삥뜨끼는 느낌이 ..
서울 외각 순환도로의 경우 날마다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짜증이 많이 날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모금을 하더군요 ...
저는 광주를 갈려면 톨게이트를 3번 거치는데 한번은 잔돈이 남아서 잔돈 냈는데 다른곳은
딱 떨어져서 1000원을 냈습니다...
물론 평소에 불우이웃 돕기 거의 안해서(회사에서 월급때마다 1000원씩 떼서 내기는하는데) ..
좋은 마음으로 으로 내기는 했지만 여러번 낼려니까..
약간 짜증이 나고 ... 내고 싶지 않아도 위치상 좀 뭐하더군요 ..
취지는 좋은데 모금방법이 좀 거시기 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좋은일 하고 삥뜨끼는 느낌이 ..
서울 외각 순환도로의 경우 날마다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짜증이 많이 날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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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iking
2007.01.02 12:23
고속도로로 출퇴근 하는 사람은 더 곤욕이죠..더구나 통행카드로 결제하기 때문에 잔돈도 없는데.. -
감사
2007.01.02 12:23
저도 냈습니다~ (떨고 계시드라 구요...) -
풀럽
2007.01.02 12:23
대신에 사랑의 열매 달아라고 주던데요? -
◈라세티안◈
2007.01.02 12:23
걍 좋은일 했다고 생각하시죠..^^; -
아스란
2007.01.02 12:23
시간대비 적금률이 가장 높은 방법일듯...선뜻 내는 사람이 가장 많은, 대부분 남자들이고...누가 생각해냈는지 참 기발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버스터미널에서도 잔돈은 생기지만 톨게이트만큼 선뜻 내지는 않죠.
통행료를 내려면 당연히 지갑을 꺼내야 되고, 지불하고 나면 잔돈이 생기고 그 앞에는 그 잔돈을 바라는 투입구가 적절한 크기와 위치에 있으니...
내도 씁슬하고 안내도 씁슬한..묘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
회색곰
2007.01.02 12:23
전 하이패스로 달립니... -
biondi
2007.01.02 12:23
저도 요번에 고속도로 달릴일이 있어서 봤습니다만... 무시 했습니다.
고속도로 카드를 샀거든요... 잔돈 안생기고 좋잖아요... ㅡㅡ; -
★삼돌이★
2007.01.02 12:23
적십자 하는일 보면 맘에 안드는게 태반이지만
앞에서 떠시는데..안낼수가 없더라고요... -
micaL
2007.01.02 12:23
저역시 그냥 카드로 지불하고 창문 쑤~~욱 올리고 지나갑니다.
아는 단체에 한달에 한번씩 자동으로 이체하고 있는 곳이 더 값지게 사용할듯 보여서요...ㅎㅎㅎ -
스팀팩라셍
2007.01.02 12:23
떼돈버는 적십자는 왜 사람들을 춥게 밖으로 내몰아서 푼돈을 뜯어내는지...
밖에서 떠는 그분들 마저 착취하는 느낌입니다. -
애마
2007.01.02 12:23
하이패스 한표 ㅋ -
안산대협
2007.01.02 12:23
이제 사랑의열매 직원들에게
나눠줘야할판... -
카이라
2007.01.02 12:23
돈은 비정규직이 벌고, 쓰는 건 정규직이 쓰고..
추운데 밖에 나와서 고생하는 헌혈 아줌마들 모두 계약직 내지는 임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