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만화를 참 좋아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좋아하지만...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그렇게 즐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위에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는 꼭 챙겨봅니다.

원래.."일본 만화"를 선정적이고, 좀 유치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마스트 키튼"등등의 만화와
그외 일본 만화중 "H1"등등의 만화를 보고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죠

만화가 참 영화적이고, 소설적일 수가 있구나라고 느낀게
위 만화들 때문이었습니다.

암튼..그런데 "우라사와 나오키"의 최근작이 나왔네요
(아직 "20세기 소년"은 나오는 중이구요)

"플루토"란 만환데....

어제 우연히 비됴방갔다가 1권,2권이 나와있네요.
아주 재미있습니다.

"철완 아톰"의 테츠카 오사무에대한 오마쥬 같기도 한 만화인데.
물론 로봇이 나오는 영화이지만,
왠지 분위기가 '스티븐 스필버그'의 "AI"같기도 하고,
최근에 나온 영화 '윌 스미스'의 "아이 로봇"과 분위기는 비슷하네요.

암튼...... 또한번 만화의 세계에 빠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 만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빌려보시라구요...^^

참고로 "우라사와 나오키"를 모르시는 분들은
"마스트 키튼","20세기 소년", 그리고 제가 최고로 자칭하는 "몬스터"등을
한번 읽어보세요....아주 재밌어요..^^

일요일 당직 나와서
춥고 배고픈 토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