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특례제한법 `장마` 비과세 혜택 2009년말까지 연장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직장인 K(34)씨는 최근 보험설계사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은행에서
판매하는 장기주택마련저축(이하 장마)의 비과세 혜택이 사라졌으니, 비과세 상품을 찾는다면
변액보험에 가입하라는 권유였다. K씨 역시 `장마`의 비과세 혜택이 끝났다는 말을 들은 바 있어 귀가 솔
깃해졌다.
연말 소득공제를 마치고 새해 재테크 계획을 세우는 직장인들에게 세금 문제는 예전보다 훨씬 중요한
항목이 됐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축소된 데다, 갈수록 비과세 상품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지난해 정부가 밝힌 무주택 근로자를 위한 `장마` 비과세 혜택 폐지 계획으로 인해
'장마'의 비과세 혜택이 폐지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지난해 '장마'에 가입하지 못했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지난해 12월26일 국회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은 '장마'의 판매기간을 2009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가입 당시 18세 이상의 세대주로 무주택자 또는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가입당시 기준시가 3억원 이하의
1주택 소유자라는 가입대상도 변화가 없다.
15일 시중은행 관계자는 "작년 말 국회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장마`의 비과세 혜택이
2009년 말까지 연장됐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세(稅)테크를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목돈마련과 절세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저축상품이다.
'장마'는 가입기간이 7년을 넘을 경우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얻을 수 있어 목돈 마련을 원하는
무주택 서민들에게 인기있는 상품이다. 연말 소득 공제 시에는 연간 불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어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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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한도 3백입니다.^^)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직장인 K(34)씨는 최근 보험설계사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은행에서
판매하는 장기주택마련저축(이하 장마)의 비과세 혜택이 사라졌으니, 비과세 상품을 찾는다면
변액보험에 가입하라는 권유였다. K씨 역시 `장마`의 비과세 혜택이 끝났다는 말을 들은 바 있어 귀가 솔
깃해졌다.
연말 소득공제를 마치고 새해 재테크 계획을 세우는 직장인들에게 세금 문제는 예전보다 훨씬 중요한
항목이 됐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축소된 데다, 갈수록 비과세 상품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지난해 정부가 밝힌 무주택 근로자를 위한 `장마` 비과세 혜택 폐지 계획으로 인해
'장마'의 비과세 혜택이 폐지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지난해 '장마'에 가입하지 못했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지난해 12월26일 국회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은 '장마'의 판매기간을 2009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가입 당시 18세 이상의 세대주로 무주택자 또는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가입당시 기준시가 3억원 이하의
1주택 소유자라는 가입대상도 변화가 없다.
15일 시중은행 관계자는 "작년 말 국회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장마`의 비과세 혜택이
2009년 말까지 연장됐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세(稅)테크를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목돈마련과 절세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저축상품이다.
'장마'는 가입기간이 7년을 넘을 경우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얻을 수 있어 목돈 마련을 원하는
무주택 서민들에게 인기있는 상품이다. 연말 소득 공제 시에는 연간 불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어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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